중부뉴스통신 = 파주시는 2025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진저우시와 선양시를 공식 방문해, 자매도시 진저우시와의 30년 교류를 기념하고 선양시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은 최근 해양수산부가 제 4차 무역항기본계획 수정안을 통해 마산만 내 대규모 매립계획을 추진 중인 것과 관련, “원칙적으로 마
델타항공, 조원태 회장 지지 공식화…경영권 분쟁 가능성 급제동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에 대한 기대감이 급격히 식으면서, 대한항공과 한
중부뉴스통신 = 5월 27일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이 경남 사천에 위치한 우주항공청 청사에서 개최됐다.이번 기념식은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과 국가기념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1일 “대선이 끝난 후 돌아간다는 입장에 변함없다”고 밝혔다. 미국 하와이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특사단을 만난 뒤 홍 전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모두 돌아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후보는 홍 전 시장의 선대위 합류를 위해 유상범·김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충북은 ‘민심 바로미터’로 불리는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다.개표율 36.3%를 기록한 3일 오후 11시30분 기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48.7%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5.8% 포인트 앞서면서 당선이 유력시됐다.충북은 이 후보 49.1%, 김 후보 42.7%를 기록했다.이번 대선에서도 충북이 당선인을 맞출 것으로 예상되면서 ‘충북 1위=대권’이란 공식을 9차례 이어가게 됐다.충북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
충주시가 여름철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재난 취약지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시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중심으로 안전행정국장, 안전총괄과장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봉방배수펌프장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주역 도로연결사업 현장을 중점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점검반은 충주천 범람에 대비한 핵심 배수시설인 봉방배수펌프장의 유수지 및 분당 2,800㎥ 처리 능력을 재확인
제주는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풍향계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지난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제주에서 1위를 차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새 대통령으로 선출됐다.이 대통령은 제주에서 54.76%의 득표율로, 34.78%를 얻는 데 그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1위를 기록했다.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득표율은 8.83%에 그쳤다. ▲제주는 1987년 대통령 직선제 이후 치러진 9번의 대선 중 8번의 대선에서 대통령 당선자
대전, 충남은 역대 선거마다 유동적인 표심을 보이며 판세를 좌우해오면서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려왔다. 이번 21대 대선에서도 어김없이 ‘민심 바로미터’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대전과 충남에서 승리하는 후보가 대권을 잡는다’는 공식은 또 현실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종합결과 이재명 대통령은 대전에서 49.50%, 충남에서 47.68%를 득표하며 두 지역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전 40.58%, 충남 43.26%를,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각각 9.76%와 8.00%를 얻었다.전국적으로
예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쪽파종구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전국적인 명성을 재확인하고 있다. 예천쪽파종구는 알이 단단하고 윤기가 흐르며 약간 길쭉한 타원형 형태로, 분얼력이 뛰어나 잎쪽파 재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잎쪽파 주산지인 충남 예산, 서천, 아산 등지에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예천쪽파종구가 부드러운 식감과 높은 생산성 덕분에 최상급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전국 유통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예천군의 쪽파 재배면적은 총 164㏊에 달한다. 매년 8월 하순에서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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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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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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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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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구석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세계인의 책 잔치 서울국제도서전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책은 우리들의 영혼이며 미래이고, 삶을 발전시키는 귀한 양식"이라며 도서전이 "서로의 취향과 문화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윤 회장을 비롯해 전재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주일우 서울국제도서전 대표, 렉스 하우 타이베이도서전재단 대표, 첸잉팡 대만 국립문학관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내외빈 소개와 환영사·축사에 이어 대만 밴드 좡카런의 공연이 축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