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국가유산 재난안전 관리사업’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건립의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충주시는 23일 국가유산 재난 방제를 위한 ‘국가유산 재난안전 관리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 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밝혔다.‘국가유산 재난안전 관리사업’은 국가유산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요 국가유산들의 재난방지시설 구축 및 유지관리 등의 지원을 주 내용으로 한다.사업비는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한다.충주시 사업 대상은 임충민공 충렬사, 윤양계 고택, 대원사
김만식 기자 = 증평군이 17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재난안전 체험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증평소방서, 증평의
충북 단양군은 오는 11월 18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 및 맞춤형 안전교육’을 모바일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복합적이고 대형화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군민의 재난안전 인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별 진단 결과에 따라 재난안전 수준을 점검하고 맞춤형 안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진단 항목은 △태풍·강풍, 대설·한파, 폭염, 지진 등 자연재난 분야 △화재, 붕괴, 여객선, 교통, 감염병 등 사회재난 분야 △전기, 승강기, 가스,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재난안전 선진화 방안 연구회'는 지난 10월 15일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강정일 대표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20일 봉덕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재난안전 업무 관리자 및 실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교육으로, 재난안전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설공단은 26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종하체육관에서 제1회 ‘재난안전 골든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의 재난·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에는 총 60명의 직원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출제 문제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등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법령과 규정을 중심으로 출제됐다. 참가자들은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등 3가지 유형을 통해 평소 교육으로 익힌 지식을 점검하며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김규덕 이사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이 일상이 된 시대, 어린이들의 ‘대처력’은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안전망이다. 국제구호개발NGO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현대건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과 함께 ‘2025년 재난안전교육 및 경안전모 전달 사업’을 진행하며, 올해로 7년째 어린이 재난안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2019년부터 세 기관은 전국 지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재난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오며, 작년까지 전국 37개 초등학교에 13,925개의 안전모와 5,900개의 안전가방을 보급하고, 16,000여 명의 학생에게 재난 대응 교육
울산 동구는 재난안전 관련 담당자들이 함께 2026년 재난 안전 예산 우선순위를 검토했다고 18일 밝혔다.동구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 101개 사업 186억원에 대한 적정성 심의를 진행하고 예산 반영 우선순위 등을 결정해 재난 안전 관련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급한 재난안전 예산의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우선순위 검토를 진행했다.동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신중히 검토한 결과를 예산부서에 통보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2026년에도 재난 없는 안전한 동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
창원시는 18일 가족봉사단 ‘나누미’ 단원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재난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중부뉴스통신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20일 봉덕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재난안전 업무 관리자 및 실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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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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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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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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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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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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