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6일, 국가보훈부의 2025년 보훈해봄 공모사업에 선정된 「말살의 시대 : 말모이 작전」의 2차수 1회기를 양정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청소년들은 창씨개명, 한글 조리고서 해석, 일본어 잔재 OX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말을 지켜낸 선조들의 노력을 이해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 청소년은, “우리말을 빼앗겼던 역사를 직접 체험해 보니 한글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서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