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미국 ENR이 발표한 ‘2025 인터내셔널 건설사 순위’에서 세계 10위에 올랐다.현대건설은 해외 매출 기준 글로벌 건설사 순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10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ENR은 전 세계 건설회사의 해외 매출을 기준으로 매년 순위를 발표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전체 매출 242억4000만달러 중 98억5000만달러를 해외에서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7.9퍼센트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순위도 2계단 상승했다. 지역별 순위에서는 미국 5위, 중동 6위, 아시아 8위, 중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