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최근 포항시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서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국립경국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경북 북부권의 열악한 의료현실과 의과대학 신설의 필요성을 알렸으며, 지역 의료 경쟁력 강화와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경북 국립의대 신설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이 교육부가 주관한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의학교육 혁신 분야의 전국적인 선도 기관임을 입증했다. 영남대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30억 원의 국고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전국 39개 의과대학 및
대구보건대학교가 보건의료 분야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고등교육 모델을 선보인다.14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최근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제2교수회의실에서 경북대 측과 ‘학·연·산 협동 박사학위 과정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권순무 대구보건대 보건전문기술대학원장 및 이병헌 경북대 의과대학 학장 등 두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대구보건대는 경북대와 손잡고 전문대학 중 최초 국립대 연계 박사학위 과정을 개설한다. 전문대학이 지역 거점 국립대와 함께 박사과정을 운영하는 첫 사례로 고등직업교육의 지평을 넓히
경북 북부권의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안동시와 국립경국대학교가 손을 맞잡고 의과대학 유치에 본격 나섰다. 상급종합병원이 전무한 지역 현실을 개선하고 응급·전문 의료 인력 확충을 통해 지방 의료의 균형발전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9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와 국립경국대학교는 ‘국립경국대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추진 중이다. 추진위원회에는 지역사회, 학계, 의료계, 시민단체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해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전국적인 여론 형성에 나설 예정이다. 안동시와 국립경국대는 추진위원회의
올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신입생 중에는 수능을 두 번 이상 치른 N수생이 수능을 한 번만 치른 고3 졸업생보다 많다는 집계가 나왔다.국립대 의대 중에는 서울대와 전북대를 제외해 모두 N수생 신입생을 더 많이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조국혁신당 강경숙 국회의원이 27일 10개 거점 국립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입학생은 총 1382명이었다. 이중 고3 졸업생은 553명으로 전체 40%를 차지했다. 나머지 60%는 N수생이었다.제주대 의대의 경우 올해 신입생 72명 중 고3 졸업생은 23명, 재수생 16명
안동시는 지난 24일 경상북도 포항시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지역 의료 경쟁력 강화와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경북 국립의대 신설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안동시 평생학습 홍보부스에서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국립경국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경북 북부권의 열악한 의료현실과 경북 국립의과대학 신설 필요성을 알렸다.안동시 관계자는 “국립의과대학 유치는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와 청년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러한 목표 실현을 위해 의과대학 유치
중부뉴스통신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은 14일 열린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전남 의과대학 신설 추진과 순천대
아주대학교가 의과대학, 약학대학, 공과대학, 첨단바이오융합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자연과학대학 등 6개 단과대학의 역량을 결집시킨 ‘콰트로 정밀의약 연구원’를 개소했다.28일 아주대학교에 따르면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열대의학교실 나병국 교수 연구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자생식물인 부채붓꽃에서 치사율 97%인 원발성 아메바성 수막뇌염을 유발하는 파울러자유아메바에 대해 우수한 항아메바 효능을 나타내는 신규 천연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뇌 먹는
경북 포항시가 첨단 바이오헬스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축으로 삼고,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및 의과대학 설립을 본격 추진하며 ‘K-바이오 중심 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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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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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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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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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경기도의회와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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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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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 DX 사업 연내 첫삽 뜰까...우여곡절 끝에 3번째 공고
금융감독원이 추진하는 ‘금융감독 디지털 혁신 중장기 사업’이 2번의 유찰 후 3번째로 추진된다. 금융감독체계 개편, 정부 전산망 마비 등으로 늦어진 사업이 이번에는 진행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금융감독 디지털 혁신 중장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공고했다.금감원은 7월 처음 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공고했지만 8월 14일 개찰 결과 무응찰로 유찰됐다. 이어 8월 14일 바로 2차 공고를 냈지만 9월 8일 개찰 결과 다시 무응찰로 유찰됐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