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상 주축 선수들의 축제가 나주에서 열린다.나주시는 오는 21~23일 ‘제28회 전국 실업 육상 선수권대회’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남·여 각 22종목, 혼합 2종목 등 46개 종목에 전국 600여 명의 선수·관계자가 참석한다.특히 현 국가대표인 나주시청 육상팀 신소망을 포함한 국내 유명 선수가 대거 참석하면서 수준 높은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 선수는 800m, 1500m 종목 국내 최강자로 이번 대회 2관왕을 바라보고 있다.나주시는 육상 스포츠 마케팅의 하나로 2022년 전천
구미혜당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육상, 씨름 종목에 구미시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5, 동메달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 씨름 단체전에 출전한 구미혜당학교 씨름 선수단은 문경과 포항 등의 거센 도전을 물리치고 홈에서 전년 대회에 이어 2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육상 종목에서는 육상 종목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지적 일반부 400m 계주 남, 여에서 동시에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구미혜당학교 선수단은 어려운 환경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의 치열한 경쟁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 5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예천스타디움을 뜨거운 육상 열기로 가득 메웠다.대회 첫날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한 한국 육상 간판 우상혁을 필두로 여자 100m 및 멀리뛰기 2관왕을 차지한 유정미, 남자 세단뛰기 우승자 김장우, 파리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국내 남자경보 1인자 최병광 등 국내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대회
사천여자중학교 박민주가 전국소년체전 4연패를 달성했다. 박민주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올해 중학교 3학년까지 여자 800m 경기에서 4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박민주는 25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중등부 8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분14초18의 기록으로 결승
금산여자중학교 길은지 학생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400M 금메달을 수상했다. 지난 14일~17일 목포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길은지 학생은 육상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길은지 학생은 400m와 800m에 출전해 400m에서 금메달, 800m에서 4등의 쾌거를 이루었다. 담당교사는“800m에서도 금메달이 가능했는데 1라인으로 진입하지 않고 2라인으로 달렸기 때문에 아쉽게 4등에 머물렀다”며“다음에는 더 많은 라인 연습을 통해 800m에서도 꼭 금메달을 안겨주고 싶다”고 말했다. /금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메달 21개를 따냈다.제주도선수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손세윤이 수영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등 수영과 육상, 역도를 중심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제주도선수단의 종목별 메달 성적은 육상 9개, 수영 7개, 역도 3개, 슐런·e스포츠 각각 동메달 1개 등이다.손세윤은 남자 중/고 S7~8 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5일~5월 28일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의정부 선수단을 찾아 현지 격려했다.이번 대회는 목포종합운동장 등 50개 경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초, 중학교 35명의 학생선수들이 육상 등 9개 종목에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의정부 학생이 참가한 종목은 검도, 배드민턴, 사격, 유도, 육상, 철인3종, 탁구, 태권도, 핸드볼이며, 참가 학생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
전라남도교육청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35개 종목, 766명의 초·중학교 학생 선수가 출전한다.전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육상, 역도, 자전거 등의 기록 종목과 태권도, 레슬링, 검도 종목에서 상위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육상 400m 최지우 학생은 3년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며, 역도 김태양 학생은 3관왕에 도전한다. 지난 5월 10일 사전경기로 펼쳐진 체조 경기에서는 전남체육중 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 46명을 비롯해 임원, 감독·코치 등 총 136명을 파견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디스크골프, 배구, 수영, 슐런, 역도, 육상, 탁구, e스포츠 등 8개 종목에 출전한다.제주도선수단은 e스포츠와 육상, 수영을 중심으로 메달 16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e스포츠에서 박건하를 비롯해 육상에서는 양두경, 홍심석, 김하율, 김하린 등의 선전이 기대된다
장애인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4일 오후 3시30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은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생명의 땅 전남에서!’를 주제한 공연을 시작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의 개회사, 선수·심판대표선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개회식에서 14번째로 입장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2025 APEC 제주' 유치 홍보 티셔츠와 팻말을 들고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제주선수단의 첫 메달은 육상에서 나왔다. 이날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초·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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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외국군과의 근대전쟁은 1866년 10월 프랑스가 불법 침략한 병인양요, 1871년 5월 미국이 불법 침략한 신미양요와 영국의 안하무인의 불법 거문도점령(188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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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빛축제 해상관람하던 보트 좌초 사고… 인명피해 없어
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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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는 오는 10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0월 25일이 시행된다.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공동체 활성화단체 추천인,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으로 층간소음 민원의 청취․사실확인과 자율적인 중재와 조정 등을 통해 분쟁 예방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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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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