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명도학교가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 제8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고등부 2학년에 재학 중인 김동형 학생은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 창던지기 세 종목 모두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육상연맹과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500여 명의 선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