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최근 울산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울산형 과학기술교육특구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은 조선·자동차·석유화학 등 세계적 산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지만, 교육 인프라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러한 한계는 청년 인재의 유출로 이어지며, 지역 정착 기반을 약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혀왔다. 토론회에서는 지역 특화형 교육체계 구축, 초·중·고에서 대학과 산업 현장까지 연계되는 교육 방안 등 실질적인 해법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산업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