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이 2029년까지 디지털 유로를 도입하기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 구축에 나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30일 보도했다.법안은 2026년까지 유럽의회에서 합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ECB는 2020년부터 디지털 유로 도입을 검토해왔으며, 2023년 말부터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그러나 은행, 입법자, 회원국, 사용자들 사이에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문제를 둘러싼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디지털 유로 법안은 2023년부터 유럽의회에서 논의 중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