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 패배 후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16일 치러질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는 송언석 의원, 김성원 의원, 이헌승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15일 정치권에 따르
국민의힘이 새 원내대표를 오는 16일 오후 2시 선출한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선거는 오는 16일 월요일 14시에 실시하기로 했다”며 “원내대표 선거 기탁금은 2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합동 토론회 등은 종전
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16일로 예정된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3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원내대...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자리를 두고 3선 김성원 의원과 송언석 의원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4선 이헌승 의원이 막판 출마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국민의힘은 13일 원내대표 선거 일정을 공식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14일 하루 동안 후보 등록을 접수한 뒤, 16일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거대 집권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양자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이른바 ‘포스트 박찬대’로 언급되는 후보군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린다.민주당은 지난 6일 차기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3선 김병기 의원과 4선 서영교 의원이 원내대표 후보로 출사표를 냈다. 기호는 추첨으로 이뤄졌으며, 김 의원이 1번을 가져갔고 서 의원은 2번이다. 두 사람 중 차기 당선인은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체제에 이어 민주당의 입법 대응과 원내 결집을 주도하게 된다.김 의원
국민의힘은 원내대표 선거를 16일 오후 2시에 실시하고 원내대표 후보 대상으로 합동 토론회와 정견발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국민의힘은 13일 원내대표 선거를 공고하고, 다음날 하루동안 후보 등록을 실시한다. 선거 운동기간은 14~15일이며, 각 후보는 기탁금 2000만원을 내야한다. 다만 후보자가 1명인 경우 경선 없이 추대 방식으로 진행한다.박 수석부대표는 "후보자 숫자가 어느 정도 될지 보고,
4선 중진인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했다. 이로써 16일 예정된 원내대표 선거는 앞서 출사표를 던진 3선 김성원, 송언석 의원을 포함해 ‘3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이헌승 의원은 이날 원내대표 경선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발표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당이 위기 상황에 처해있는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즉생의 각오로 당의 통합과 쇄신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모두의 원내대표로서, 합리적이고 강한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대로 가다가는 계파 간의 분열로 자칫 분당이라는 돌아올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3선 송언석 의원이 선출됐다.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13일 치러지는 가운데 12일 후보들은 방송 출연과 소셜미디어 메시지 등을 통해 막판까지 표심 잡기에 나섰다.후보로 나
국민의힘 재선 의원 16명이 차기 원내대표 선출일인 16일 이전에 당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 개최를 12일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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