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속도를 낸다. 울산시는 프로야구 기반 확충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울산프로야구단의 공
20시간전
울산프로야구단의 안정적인 창단을 위한 첫 공식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1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울산프로야구단 관리위원회 위촉식과 이어 열린 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울산프로야구단 단장과 감독 공개모집 추진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울산프로야구단 관리위원회는 향후 구단 창단과 운영 전반에 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울산프로야구단의 안정적인 출범을 이끌 역할을 맡게 된다. 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에 따라 단장과 감독은 공개 경쟁 방식으로 선발된다. 단장은 구단 운영과 경영 관리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울산시는 프로야구 기반 확충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공모 방식으로 선정하기로 하고 공모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이며, 전 국민 누구나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는 울산프로야구단 명칭과 함께 명명 사유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지역성·상징성·독창성·활용성 4개 항목을 동일 비중으로 반영해 종합 평가한다. 울산의 역사·문화·정체성 반영 여부와 프로야구 브랜드 경쟁력, 응원 구호 활용성, 한글·영문 표기 적합성 등도 주요 기준으로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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