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속도를 낸다. 울산시는 프로야구 기반 확충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울산프로야구단의 공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울산시는 프로야구 기반 확충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공모 방식으로 선정하기로 하고 공모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이며, 전 국민 누구나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는 울산프로야구단 명칭과 함께 명명 사유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지역성·상징성·독창성·활용성 4개 항목을 동일 비중으로 반영해 종합 평가한다. 울산의 역사·문화·정체성 반영 여부와 프로야구 브랜드 경쟁력, 응원 구호 활용성, 한글·영문 표기 적합성 등도 주요 기준으로 검토한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Generic placeholder image
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말 변동성 속 제약·바이오, 멀미 날수록 먼 곳을 보라...‘회복 불가능한 악재는 없다’
연말을 향해 가는 제약·바이오 업종의 주가 흐름은 한마디로 혼조세다. 11월 에이비엘바이오의 기술이전을 계기로 섹터 전반이 강하게 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IBK 대신 성장펀드로… 우량기업들, 2~3% 초저리에 흔들린다
정부가 국고채 수준인 연2~3%대 금리를 조건으로 한 50조원 규모의 초저리 정책 대출을 공급하기로 하면서 IBK기업은행의 대출 포트폴리오 구조 변화와 자산 건전성 관리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국민성장펀드의 정부 보증채권으로 조달하는 첨단 전략산업기금 75조원 가운데 50조원을 초저리 대출로 공급하기로 했다. 국고채 수준의 파격적인 금리가 제시되면서 삼성 등 대기업은 물론 재무 여력이 비교적 우수한 중견·중소기업들까지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금융당국 관계자는 "금리 이점을 누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CZ·울브리히트에 이어…트럼프, 사무라이 월렛 개발자 사면 검토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익명성 암호화폐 지갑 사무라이 월렛 공동창업자 키온 로드리게스를 사면할 가능성을 시사했다.16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무라이 월렛 관련 질문에 "그것에 대해 들어본 적 있다.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트럼프는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사면 요구가 있다고 언급하자 이를 확인하겠다고 덧붙였다.사무라이 월렛 공동 창립자 키온 로드리게스와 윌리엄 로너건 힐은 무허가 송금 사업 혐의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17년 이어온 마을공동체 학습발표회... 풀뿌리 주민자치 초석이 되다
30분전
올해로 17번째를 맞은 청학동마을공동체 학습발표회가 16일 오후 7시 연수구 청학아트홀에서 내빈과 마을 공연 관계자들의 따뜻한 격려 속에 열렸다. 매해 청학동에서 열리는 학습발표회는 올 한해 동안 배운 학습 결과물을 가족들과 이웃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다.마을 사람들의 자랑이자 '전통'으로 자리잡은 학습발표회는 공동체 활동의 구심체 역할을 해왔다. 처음 1회부터 4회까지는 마을에 있는 가장 큰 교회의 교육관을 빌려서 했고, 이후 조금 더 좋은 무대공연을 위해 연수구청 아트홀을 빌리기도 했다. 그러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밸브, 스팀 리플레이 공개…2025년 게임 기록 한눈에
미국 게임사 밸브가 연말을 맞아 스팀 사용자의 2025년 게임 기록을 결산하는 '스팀 리플레이 2025'를 공개했다.16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번 리플레이는 2025년 스팀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 플레이한 게임 수, 달성한 업적, 최장 연속 플레이 기록 등을 보여준다. 또한 장르별 플레이 비중, 스팀 덱 사용 여부, 신작·구작 게임 비율까지 세부적인 분석을 제공한다. 월별 플레이 기록과 게임별 플레이 시간 비율도 포함된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