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지난 10일 송학면에 조성된 점말동굴유적체험관의 정식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번 개관식은 제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선사시대 대표 유적인 점말동굴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이날 개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연세대학교 박물관장 및 문화유산위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막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주요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체험관 내부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관람하며 개관을 축하했다.점말동굴유적체험관은 총 54억원의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