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3일 삼성전기에 대해 적층세라믹커패시터와 패키지 기판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59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주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 서버 확산에 따른 고부가 MLCC 수요 증가로 공급 부족 조짐
DB손해보험이 보험 업황 둔화의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이 매우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서는 애써 높은 배당과 주주환원 확대 정책에 힘입어 투자 매력은 유효하다는 평가를 내놓지만 마냥 수긍하기엔 한계가 있다.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보험업권 전반의 업황 부진이 이어지면서 DB손해보험 역시 마찬가지로 영향을 받고 있다"며 "1분기는 미보고발생 적립 급증과 일반보험 악화까지 겹쳤다"고 분석했다. 국내 손해보험 업계는 장기보험의 손익부진과 자동차보험
한일시멘트가 3년만에 실시한 600억원 규모의 회사채 공모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총 970억 원으로 증액 발행한다. 업황 부진과 중동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도 당초 계획보다 3배에 육박하는 수요를 이끌어내며 시장의 신뢰를 재확인했다.한일시멘트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2년물에 830억 원, 3년물에 930억 원 등 총 1,760억원의 수요를 모았다. 전체 경쟁률은 2.93대 1에 달한다. 특히 'A+'라는 우수한 신용등급을 바탕으
OCI가 반도체 업황 회복과 유가 상승을 동시에 타고 실적 반등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OCI의 올해 매출액을 2조1760억원, 영업이익을 1040억원으로 추정했다. 2025년 영업이익이 0원 수준까지 급감했던 점을 감안하면 뚜렷한 회복 흐름이다. 보고서는 OCI의 실적이 2025년을 저점으로 2026년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진입할 것으로 봤다. 2025년 -5.4%까지 하락한 자기자본이익률은 2026년 7
애경케미칼이 최근 3년간 연구개발비를 꾸준히 늘리며 고부가가치와 친환경 중심의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황 둔화 국면에서도 투자를 확대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에 나섰다.20일 애경케미칼에 따르면 연구개발비는 2023년 210억7400만 원, 2024년 210억9900만 원, 2025년 228억77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도 같은 기간 1.2%에서 1.6%로 상승했다. 회사는 선제적 투자 기조를 유지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이 같은 투자 확대는 사업 포트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반도체 업황이 좋을지 나쁠지를 가장 먼저 알려주는 회사는 어디일까요. 삼성전자도, 엔비디아도 아닙니다. 시장은 의외로 네덜란드의 한 장비업체를 먼저 봅니다. 바로 ASML입니다. EUV 독점 기업… 수주가 미래 업황 신호AI 시대에는 ‘산업 전체 선행지표’로 ASML은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이 아닙니다. 대신 반도체를 ‘찍어내는 장비’를 만들죠. 그중에서도 핵심은 EUV 노광장비입니다.
해운업이 공급과잉 국면에도 불구하고 운임이 떨어지지 않는 ‘비정상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업황 개선이 기업가치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HMM은 정체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최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해운업은 공급과잉 국면에서도 운임 하락이 제한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동 정세 불안과 항로 병목, 선박 재배치 등이 겹치면서 운임이 예상보다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실제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 지표는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와 중국컨테이너운
삼성전자가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익 50조를 돌파했다.삼성전자는 7일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06%, 영업이익은 755.01% 증가한 수준이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41.73%, 영업이익은 185% 늘며 실적 개선 폭이 두드러졌다. 특히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크게 상회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과 고부
일부 선행지표 반등 불구 동행지표 부진 지속… 회복 지연 전망 재정 조기집행 영향 계약액 증가… 업황 회복은 불확실 정부 대책 이후 가격 상승 지속… 향후 보합·완만한 상승 전망 2026년 1분기 건설시장이 여전히 전반적으로 부진이 지속되며 올 한해 건설경기 개선 체감은 제한적일 뿐만아니라 2분기 시장 역시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지난 31일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 발간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건설시장건정연은
중동 전쟁 장기화로 항공유 가격과 환율이 동시에 급등하면서 국내 항공업계 전반에 비상경영 체제가 확산되고 있다. 저비용항공사에 이어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까지 전사 비상체제에 돌입하면서 업황 악화가 본격화하는 양상이다.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우기홍 부회장 명의의 사내 공지를 통해 오는 4월 1일부터 비상경영 체제를 시행한다. 티웨이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다.우 부회장은 "연료비 급증에 따른 원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4월부로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하고 유가 수준별 단계적 대응 조치를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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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등록증 대표자 무뇨스→최영일, 왜?… "국내 125조 투자 위한 것"
현대자동차가 사업자등록증상 대표자를 호세 무뇨스 사장에서 최영일 국내생산담당 부사장으로 교체했다. 현대차는 지난 14일자 본사를 비롯해 전국 공장·연구소·서비스센터 등 전 사업장의 사업자등록증을 일괄 재발급 했다. CEO가 아닌 생산 담당 부사장이 등록 대표자를 맡은 건 이례적인 만큼 안팎에선 차기 경영구도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현대차는 이와 관련 시장에서 제기된 각종 해석에 대해 "행정 효율성 차원이라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무뇨스 사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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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방세 체납 압류자동차 집중 단속
고양특례시가 20일부터 24일까지 지방세 체납 압류자동차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단속 대상은 △인도명령 불응 차량 △고액·상습 체납차량 △불법운행차량 △번호판 영치 후 장기 미반환 차량 등이다. 시는 이번 단속기간 동안 기존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와 함께 인도명령 대상자 3349명의 차량정보를 영치시스템에 등록하고, 단속차량에 탑재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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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신이 된 왕자, 뮤지컬 「금성대군」 공연 개최
영주시는 ‘신이 된 왕자, 뮤지컬 「금성대군」 ’이 오는 4월 24일 오후 3시와 7시, 25일 오후 3시 총 3회에 걸쳐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기존 ‘금성대군’이 지닌 선비정신과 충절의 메시지를 계승하면서도 한층 확장된 서사와 감정선을 통해 관객과의 공감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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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경동맥 초음파 검진사업 추진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28일부터 6월30일까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합병증 검사인 경동맥 초음파 검진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기존 50세 이상에서 40세 이상으로 대상 연령을 확대하고 검진 인원도 100명에서 130명으로 늘렸다. 만성질환의 저연령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다. 검진 대상은 증평군민과 증평지역 소재 직장 근무자다. 지난해 동일 검사를 받았으면 제외된다. 검진은 지역 의료기관인 한사랑연합의원에서 한다. 참여 희망 주민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증평군보건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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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구자은 LS 회장 모친 유한선 여사 별세
구자은 LS 회장의 모친 유한선 여사가 19일 오전 10시경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고 유한선 여사는 1933년생으로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구자은 회장을 비롯해 구은정 태은물류 회장, 구지희 씨, 구재희 씨 등 1남 3녀를 뒀다. 며느리 장인영 씨와 사위 김중민 씨, 데이비드 누네즈 씨, 김동범 씨가 있다.유 여사는 평소 검소하고 자상한 어머니로 구 회장을 비롯한 자녀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고 평생을 가족을 위해 헌신했다는 주변의 평가를 받았다.구자은 회장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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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총파업 예고에 증권가도 촉각 …투자자들 "회사 발목 잡는 행위" 반빌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성과급 상한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한데 대해 증권가에서는 공급망 미칠 영향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또 투자자들은 회사가 글로벌 초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막대한 투자가 시급한 상황에서 노조의 파업은 회사의 발목을 잡는 행위라며 불만의 터뜨리고 있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동원 KB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 등은 전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번 파업 이슈가 타이트한 메모리 수급 환경에서 공급 부족을 심화시켜 가격 상승 압력을 한층 강화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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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명달 영주시장 예비후보, '대통합·대전환·대변혁' 3대 실천 과제 청사진 제시
송명달 국민의힘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영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후보 간의 정책과 비전을 하나로 묶는 '대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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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5]“위·아래 다 막혔다”…대구 남구 서봉덕지구 재개발 공사, 점심 장사 직격탄,항의 상인들과 공사 업체 충돌
13시간전
대구 남구 봉덕동 서봉덕지구 재개발 기반공사가 진행되면서 인근 상인들의 생계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식당 주요 매출 시간인 점심시간에 대형공사 자제 하차를 하면서 차량 진입이 불가능 해지는 모습이다. 공사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 상·하부가 동시에 통제되면서 유동 인구가 급감했고, 특히 점심시간 매출 의존도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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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의 흐름 속에서 자연과 가족
12시간전
좋은땅출판사가 ‘산처럼 살고 싶다’를 펴냈다. 안종산 시인의 이번 시집은 사계절의 흐름 속에서 자연과 가족, 유년의 기억을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봄의 설렘부터 겨울의 고요까지 이어지는 시편들은 과장 없이 삶의 결을 따라가며, 독자가 자신의 시간을 천천히 돌아보게 만든다. 흙냄새처럼 스며드는 언어는 일상의 감정을 차분히 환기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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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요구 10차례 불응…3천만원 임금체불 사업주 체포
2시간전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지청은 임금과 퇴직금 3천여만원을 체불한 상태로 수사를 기피한 혐의로 모 제조업체 대표인 50대 A씨를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시 서구 한 플라스틱 사출 공장을 운영하면서 노동자 5명의 임금과 퇴직금 3천300만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평소 외근을 한다는 이유로 사업장을 벗어나거나 근로감독관의 출석 요구에 10차례 이상 불응하면서 수사를 피한 것으로 확인됐다.인천북부지청은 지난 22일 오후 "A씨가 사업장에 복귀해 숙식하고 있다"는 신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