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월 26일 오후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김성환 장관 주재로 에너지공기업과 함께 안전관리체계 점검회의
노동자 7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 당한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와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해 정부가 에너지공기업 전사업장의 안전실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6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에너지공기업과 안전관리체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에너지공기업의 책임있는 역할 수행과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중대재해에 깊은 책임감을 공유하며, 모든 사업장을 안전 중심 구조로 재설계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전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는 연말까지 지역 내 모든 발주사업장과 도급사업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실태 점검 및 현장 작업자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칠곡지사는 지역 내 공사중인 사업장에 대해 불시에 현장실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작업전 모든 근로자가 참여하는 안전점검회의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사고의 위험성이 큰 건설기계를 사용하는 모든 현장에 대하여 작업계획, 작업동선, 작업구간의 위험요인 등에 대하여 작업자가 반드시 숙지하고 작업에 임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관우 지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우도 천진항에서 발생한 렌터카 사고와 관련해 렌터카조합과 함께 도내 112개 렌터카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 인도 전 차량 안전점검 실태를 전수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25일과 26일 이틀간 진행중인 이번 조사는 렌터카 업체의 안전점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도내 렌터카 업체는 공정거래위원회 '자동차대여 표준약관'에 따라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전 차량 일상점검을 진행한다.차체 외관, 기본공구 적재, 연료, 타이어, 와이퍼, 라이트, 사이드미러, 윈도, 안전벨트 등 기본 사항을 점검한 후 고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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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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