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 11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31일간 관내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3개소에 안전관리요원 9명을 배치·운영한다.군은 진부리, 장신리, 도원리 등 물놀이객이 집중되는 내수면 3개소를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안전관리요원들은 물놀이 사고 예방 순찰과 행락객 계도, 위험지역 퇴거 조치, 응급처치 등 전반적인 물놀이 안전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 조치를 통해
tags :#고성군
문음미 기자 = 고흥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지난 16일, 어린이 물놀이시설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 8명을 대상으로
김석희 기자 = 고성군은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31일간 관내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
남원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8월 17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대책기간 동안 시는 주말 및 공휴일에 구역별 안전관리지역을 지정하여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해서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하천과 계곡 등 물놀이객이 집중되는 지역 내 위험구역 8개소에는 총 30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위험요소 예찰 ▲비상 시 대피유도 ▲상황보고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영천시는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를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물놀이 위험·관리구역 11개소를 중심으로 안전관리요원 21명을 배치해 운영 중이며, 인명구조함, 출입금지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 및 추가 설치했다.또한, 자체 비상근무반을 상시 운영하고, 물놀이 위험·관리구역에 각 읍면동장을 담당으로 지정함으로써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휴가철을 맞
의성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31일까지 춘산면 빙계계곡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점곡면 사촌빙벽은 2025년 산불로 인한 낙석 발생과 바닥 훼손 등의 피해로 올해는 운영하지 않는다.군은 사촌빙벽 폐장으로 빙계계곡 이용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대응에 나섰다.공무원 휴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빙계계곡에는 안전관리요원 8명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인명구조함
남해군은 16일 관내 주요 공설해수욕장 3개소에서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 점검 활동을 펼쳤다.이번 점검 활동은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관계부서 간부공무원과 각 해수욕장 번영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요원 및 구조장비 배치 현황 △부표·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샤워장·화장실 등 편의시설 운영 실태 등이었으며, 남해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를 취했다.남해군은 최근 3년간 꾸준히 10
가세로 태안군수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운영 중인 22개 해수욕장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점검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피서철 관내 전 해수욕장과 5개 해경파출소를 방문키로 하고 지난 28일 남면 마검포·청포대·달산포·몽산포와 근흥면 갈음이·연포 등 6개 해수욕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현장점검은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 및 안전관리요원·경찰·해경·소방서·번영회 등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각 해수욕장별 운영 상황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28일 6개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7월 16일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합동점검은 청도군청과 함께 참여하여 여름철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학생 대상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점검 장소는 운문댐 하류보 일대 외 주요 6개 장소이며 인명구조 장비 비치 및 관리 상태, 위험지역 안내문,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을 점검하였다.청도교육지원청 이시균 교육장은 “최근 기상 이변 및 폭염 등으로
가세로 태안군수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운영 중인 22개 해수욕장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피서철 관내 전 해수욕장과 5개 해경파출소를 방문키로 하고 지난 28일 남면 마검포·청포대·달산포·몽산포와 근흥면 갈음이·연포 등 6개 해수욕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 및 안전관리요원·경찰·해경·소방서·번영회 등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각 해수욕장별 운영 상황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28일 6개소를 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합천영상테마파크 '2025 합천고스트파크 섀도우' 개막
대한민국 대표 공포 체험 '2025 합천 고스트파크 섀도우'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개막했다.1일 개막한 행사는 17일까지 이어지며,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공포 콘텐츠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동군, 매주 목요일 '지역 상생의 날' 운영
하동군이 8월부터 '지역 상생의 날'을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하고, 복지관 식당 이용 가능 연령을 65세 이상으로 조정한다.남부하동노인복지관은 지난 29일 지역 소상공인,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상생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복지관 경로식당 운영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철수 "정청래, 그 입다물라…이제 좌표 찍혔다, 각오해라"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대표를 향해 "그 입 다물라"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안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청래 대표, 혹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남강댐 방류 해양 쓰레기 근본대책 요구
남해군이 7월 중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해양 부유쓰레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에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군은 지난 17~18일 내린 극한 호우로 대량의 부유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돼 해양오염과 어업피해가 심각해지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문화도시센터, ‘김해 왕릉길, 일상이 예술이 되다’ 전시
김해문화도시센터는 김해예총과 함께 오는 8일부터 김해 봉황동 왕릉길 수릉원 옆 숲길 장미터널에서 야외 전시회를 연다.전시 주제는 ‘김해 왕릉길, 일상이 예술이 되다’이다. 김해를 주제로 한 풍경 사진과 그림, 시화를 적은 작품 50여 점을 내걸고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