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는 14일 대구시 서구 원대동2가 98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원대2가 재재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이 사업은 3413억 4421만원 규모로, 지하 3층~지상 32층, 공동주택 9개동에 총 92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시공하는 공사다. 계약기간은 2029년 6월 1일부터 2032년 6월 1일 까지다.
아이에스동서가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등에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BNK투자증권 후원으로 진행되며, 일대일 미팅 방식으로 기관투자자와의 질의응답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아이에스동서의 2025년 3분기 실적과 경영현황에 대한 설명이다.아이에스동서가 14일 공시한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2710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을 기록했다.아이에스동서는 주력 사업인 건
콘크리트 제품 제조 기업 아이에스동서는 11월 14일 공시를 통해 원대2가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3413억4421만1000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1조5145억7253만8167원 대비 22.54%에 해당한다.계약기간은 2029년 6월 1일부터 2032년 6월 1일까지로 설정됐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 지급 조건은 분양불로 명시됐다.이번 계약은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2가 98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지하 3층에서
콘크리트 제품 제조 기업 아이에스동서가 자회사 부산블루코스트를 흡수합병한다. 아이에스동서는 완전 자회사의 흡수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이번 합병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아이에스동서는 부산블루코스트의 발행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어,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합병이 존속회사인 아이에스동서의 경영, 재무, 영업 등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합병이 완료되면 아이에스동서는 존속하고, 부산블루코스트는 해산된다.합병비율은 1대0으로 산출됐
아이에스동서가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착한걸음 함께 걷기’ 기부 챌린지를 통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착한걸음 함께 걷기’는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회사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2022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임직원 건강 증진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는 대표적인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올해 챌린지는 10월 한 달 동안 진행됐으며, 총 1,800만보를 기록해 목표치였던 1,000만보를
오피스 인테리어 전문 노을디자인이 아이에스 동서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입주 인테리어를 진행한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는 한강과 가까운 입지를 활용한 다양한 특화 요소가 강점으로 꼽힌다. 피트니스와 필라테스, GX룸 등 분야별로 운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2층에 마련돼 있다. 주변 옥상정원을 통해 한강변을 바라보면서 운동이 가능한 것이다. 대다수의 다른 업무시설들이 커뮤니티 시설을 지하에 배치해 답답한 느낌을 주는 것과 대조적인 구조다. 또 5층에도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옥상공원을 조성했다.여기에 업무 효율성을
아이에스동서가 11월 울산 남구 야음동에서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분양에 나선다.‘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은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389-49번지와 388-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84㎡·102㎡ 310세대,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전용 59㎡·84㎡ 210세대로 총 520세대 규모다. 수요자들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을 다양하게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세부적으로 보면 전용면적 기준 1단지는 △84㎡A 185세대 △84㎡B 38세
대한민국농구협회가 기획한 특별한 이벤트 매치가 오늘 저녁 배재고 체육관에서 열린다.오늘 22일 오후 8시 30분, 2025 디비전리그를 빛낸 D3 연합팀과 대학농구 최강자 고려대가 맞대결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하나은행, 아이에스동서, 프로스펙스가 후원하는 이번 경기는 쿼터당 7분씩 4쿼터로 진행되며, 올데드볼 방식으로 치러진다.디비전리그의 현주소를 확인하다올해 새롭게 시작된 디비전리그는 D3부터 D5, 그리고 중장년부·여성부·대학부 등으로 구성된 독립리그로 운영되고 있다.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
울산 부동산 시장이 올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 증가와 함께 집값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물론, 분양전망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에서 매매된 아파트는 총 8,54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4.3% 증가했다. 이는 지방에서 가장 큰 상승률이다. 같은 기간 부산, 대전, 광주 등 지방 광역시의 아파트 매매량 상승률이 9~10%대 수준에 불과한 것과 대비된다.이러한 거래량 증가는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9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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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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