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3시38분쯤 수원시 권선구 한 마트 옆 전신주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전신주가 쓰러져 건물에 걸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한국전력에 현장 수습을 인계했다.한국전력은 전신주 복구 공사를 진행 중이다. 복구는 이날 내로 종료될
한라산을 오르던 60대가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5일 오후 2시53분쯤 한라산 성판악코스 진달래밭에서 정상 방향 약 800m 지점에서 60대 ㄱ씨가 심정지로 인해 러졌다.일행의 신고를 접수한 119는 소방헬기 한라매를 투입했다.또 한라산 정상부에서 근무하던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이 환자에게 CPR 및 AED 등 긴급 조치를 취했다.119대원들은 ㄱ씨를 헬기에 태워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고, 오후 5시50분 현재 응급처치가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도쿄 한복판 주택가에서 40대 한국 국적 여성이 괴한에게 흉기로 공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30분쯤 도쿄 세타가야구 노자와 2초메 거리에서 “피를 흘린 여성이 쓰러져 있다”, “젊은 남성이 도주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110번으로 접수됐다.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피해 여성은 목 부위에 자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으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피해 여성은 40세의 한국 국적 자영업자로 확인됐다.목격자 진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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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김광호 균형개발실장과 김성중 주거복지사업실 과장이 각각 토목시공기술사와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실장은 전남도 5급 시설직 공무원으로 공사 파견 후 지역 택지개발사업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김 실장은 지난해 뇌경색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으면서도 업무와 기술사 시험 공부를 병행해 자격증을 얻게됐다.
토목시공기
광주의 한 병원 건물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70대 환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8일 광주소방본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분께 광주 북구 유동의 한 병원 앞 인도에 남성 1명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심정지 상태의 A씨에게
인천 한 육군 특전사 부대원이 휴가 중 목욕탕에서 쓰러진 70대 시민을 구조했다. 육군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는 지난달 8일 이 부대 추동현 중사가 지난달 8일 휴가 중 서구의 한 목욕탕에서 쓰러져 있는 7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5일 밝혔다. 추 중사는 환자의 의식과 호흡 여부를 확인 후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전남 완도로 향하던 시외버스 안에서 20대 프랑스인 여성 관광객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숨졌다.
2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3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 버스터미널에서 완도로 향하던 시외버스에 탑승한 프랑스 국적 여행객 A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하남소방서는 지난 8월 31일 하남 검단산에서 하산하던 등산객이 알레르기 반응으로 쓰러졌으나, 119 구조대의 신속한 출동과 헬기 지원으로 무사히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신고를 접수한 하남소방서 119구조대와 구급대는 임기호 3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이 산악구조 장비를 휴대한 채 즉시 정상 방향으로 출동했다. 구조대는 정상 인근 8부 능선에서 쓰러져 있던 환자를 발견했다.환자는 정상에서 가족과 함께 과일을 먹은 뒤 하산 도중 복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했으며, 피부에 붉은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육군 대위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2일 경찰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쯤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경북 영천 소재 육군 직할 부대 소속 대위로, 총상을 입은 상태였다.현장 인근에서는 소총도 함께 발견됐다. 군 당국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제천소방서는 17일 제천시 수산면 행정복지센터 소속 이헌우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이헌우 주무관은 지난 2일 오후 수산면 출장 중 도로 한편에 쓰러져 있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발견했다. 당시 환자는 심정지 상태로 극히 위중한 상황이었으나 이 주무관은 주저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노력했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에 환자를 안전하게 인계, 응급 대응의 결정적 역할을 했다.이 주무관은 “그 순간 국민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환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천안흥타령춤축제2025’가 28일 천안종합운동장 상공을 수놓은 1000여대의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충남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All that Dance in Cheonan’을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열린 이번 축제에는 약 89만4000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았다.
61개국 4000여명의 무용단이 참여해 △전국춤 경연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300만 인천시민에 큰 불편이 우려됐지만, 다행히 일상 생활이 무리 없이 흘러가고 있다. 모바일 신분증이 안되는 것에 대처하는 시민을 위한 각 행정기관과 병원, 서비스 센터 등에서 발 빠르게 대처하는 상황이다. 29일 오전 8시50분 찾은 인천의 한
최장 10일동안 이어지는 올해 추석 연휴에 3218만명이 국내외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긴 연휴로 인해 일평균 이동 규모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대책 기간에 귀성·귀경과 여행 등으로 인해 총 3218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추석보다 8.2% 늘었다. 이 중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 가장 많은 인원인 933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추측된다.긴 연휴로 인해 이동 인원이 분산되며 일평균 이동은 작년보다 2% 줄어든 775만명일 것으로 예측됐다.국민의 40.9%는 추석 연휴 기간 여행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