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는 지난 8월 7일 새벽, 거리 청소 업무를 수행 중이던 남구 소속 2명의 환경관리원이 보도에 쓰러져 있던 고령의 어르신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112와 119에 신고해 구조했다고 밝혔다.김구, 구환용 두 환경관리원은 오전 6시 40분경 용소로 5 인근에서 쓰러져 움직이지 못하던 어르신을 발견하였다. 즉시 어르신의 상태를 확인 후 응급조치하였고 잠시 후 호흡이 안정된 어르신을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하였다.두 환경관리원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오은택
제주의 한 과수원에서 밭일을 하던 60대 남성이 온열질환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8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에 위치한 과수원에서 농약을 치던 60대 남성 ㄱ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도착했을 당시, ㄱ씨의 체온은 41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119는 ㄱ씨에게 수액을 투여하고 산소공급을 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한편, 무더운 더위 탓에 제주에서도 연일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제주 지역에서
17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울산항 M-2묘박지에 정박 중인 상선에서 20대 남성 미얀마 국적 선원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같은 선박에 승선 중이던 선원이 선수 부근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했다.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의식이 없고, 호흡과 맥박이 미약한 상태였다. 해경은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선박에 설치된 크레인을 이용해 A씨를 구조정으로 옮겼다. A씨는 오전 7시51분께 울산해경 전용부두로 이
제주시 조천읍의 한 지하탱크 내부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구조됐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 12분께 조천읍 소재 사업장에서 지하탱크를 청소하던 중 한 남성이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고가 발생한 지하 저장탱크는 약 5만 리터 규모로, 내부에 기름은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출동한 119구조대는 이 남성을 구조해 산소를 투여했고 당시 의식과 호흡, 맥박이 없는 상태를 확인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한편 사고 현장은 일반 주유소가 아닌, 관련 법령상 ‘제조소 등’에 해당하는
기록적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에 이어 임업과 제조업 현장에서도 이주노동자가 쓰러져 숨졌다. 3주간 알려진 것만 세 명째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북본부, 이주...
김진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8월 7일 새벽, 거리 청소 업무를 수행 중이던 남구 소속 2명의 환경관리원이 보도에 쓰러져 있
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지난 7월 31일,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대상자인 홀로 사는 57세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것을 집배원이
안동시는 지난달 31일,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대상자인 홀로 사는 57세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것을 집배원이 발견하고 신속히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체감온도 34도를 넘긴 현장에서 측량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전북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
“1997년까지 회사를 운영하다 과로와 스트레스로 쓰러져 몇 년간 투병했습니다. 그 후 2005년쯤 지역의 장애인복지관을 돌며 산행 봉사와 식사 봉사활동을 했는데, 그때 인연이 시작돼 장애인들에게 사진 교육을 시작하게 됐어요.”6일 와의 인터뷰에서 백석 김용경 작가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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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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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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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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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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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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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전국 예술·도예 전공 대학과 함께 ‘다다닭 2025’ 전시 개최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전국 예술·도예 전공 대학과 손잡고 ESG 실천형 창작 전시 ‘다다닭 2025’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닭’을 매개로 요리와 도자의 공통분모인 ‘굽는다’를 예술 언어로 재해석해 도자 기반 조형물을 선보인다. 작년에 이어 2회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참여 대학이 9곳 늘어나 전국 17개 대학교 약 240명의 학부생이 참여, 개성 넘치는 창작물을 공개한다.전시는 8월 5일부터 9월 28일까지 55일간 서울 홍대 ‘굽네 플레이타운’ 4층 ‘굽네 갤러리’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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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외국인 유학생 초청 한국문화 체험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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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지지율 52.8% 취임 후 최저...국힘 해산 찬성 50% 돌파
[코리아데일리 김 경 기자[국민의힘 정당 해산에 찬성하는 여론이 전체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동시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은 2주 만에 50%대 초반으로 하락하며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14일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11~12일 양일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정당 해산 주장에 동의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0.7%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반면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4.5%였고, ‘잘 모르겠다’는 4.7%였다.연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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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국민임명식, 오세훈 포함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전원 불참
오는 15일 광복절에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임명식’에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들이 대거 불참하기로 결정했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특별사면을 “상식을 벗어난 결정”으로 평가하며 항의의 뜻으로 참석을 거부했다.오 시장뿐만 아니라 다른 국민의힘 광역단체장들도 같은 입장을 공유하며 불참 방침을 확정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11일 SNS를 통해 이번 사면 명단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윤미향 전 의원 등 여권 인사가 다수 포함된 데 대해 “유권무죄, 내편무죄. 형사법은 왜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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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공사내역 자동화 기술 지원… 건설업무 효율 극대화전문건설사 맞게 자동 변환… 적절한 단가·실행 사례 제안 ‘획기적’ 건설IT 전문기업 서벡스가 AI기반의 견적 자동화 솔루션 ‘BidLens 에이전트’를 개발, 새로운 일 처리 방식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건설산업 혁신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서벡스는 AI 에이전트 기반 공사내역 자동화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과 판단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스마트건설 선도에 나섰다.이 솔루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