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에서 이재명 후보의 경북지역 22개 시군별 공약을 발표했다.우선 구미를 중심으로 한 경북 서남권은 첨단산업과 미래형 산업구조 대전환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구미는 KTX구미산단역 신설, 구미 국가산단 미래방위산업벨트 구축, 이차전지 구미상생 일자리, 구미 5공단 활성화·6공단 조기조성 등이 담겨있다. 상주·문경은 중부철도 문경~김천간 조기착공, 농업 바이오 클러스터 건립, 농산물 유통센터, 동서횡단철도 조기확정, 농촌소멸 극복, 문경~김천간 중부내륙철도 착공
충북도가 진행한 도내 11개 시군 대상 주요업무 성과 종합평가에서 청주·충주·진천·보은·옥천이 ‘우수’ 시군에 이름을 올렸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업무 시행 실적을 토대로 진행한 ‘2025 시군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6대 국·도정 목표와 11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지역 환경을 고려해 시군별 목표 달성도를 알아보는 정량평가의 전체 달성률은 88.2%를 기록했다. 시군별 성적은 진천군이 96%로 가장 높았고, 청주, 보은·옥천(91.1%
16시간전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는 이재명 후보의 경북지역 22개 시군별 공약을 19일 발표했다.구미를 중심으로 한 경북 서남권은 첨단산업과 미래형 산업구조 대전환을 중심으로 설계됐다.구미는 KTX구미산단역 신설, 구미 국가산단 미래 방위산업 벨트 구축, 이차전지 구미 상생 일자리, 구미 5공단 활성화·6공단 조기 조성 등이 담겨있다.상주·문경은 중부철도 문경~김천간 조기착공, 농업 바이오 클러스터 건립, 농산물 유통센터, 동서횡단철도 조기확정, 농촌소멸 극복, 문경~김천간 중부내륙철도 착공
경기도가 판교에 AI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시군별 핵심산업과 연계한 AI타운을 구축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AI 비전 및 9대 전략'을 제시하고 미래산업 경쟁력 확보와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52개 주요 사업을 올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도가 제시한 AI 전략에 따르면 판교를 중심으로 31개 시군 핵심 산업과 연계한 AI 타운, AI 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 'AI'챌린지 공모'를 통해 시군별 맞춤형 기술을 도입하고 사회문제 해결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며, NVIDIA, CISCO, AWS(아마존
경북도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도내 약 422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1.4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전국 평균 변동률 2.72%보다 낮았다. 도는 시도별 상승 순위 중 서울 경기 대전 세종 등에 이어 13번째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별 주요 상승지역은 울릉군 4.92%, 의성군 2.28%, 포항시 남구 2.23% 순이며 울릉군은 관광인프라 구축, 독도에 대한 국민
충북테크노파크는 5월14일까지 ‘보은군 미래형 농촌도시 구축을 위한 원물가공식품산업 육성사업’ 2차년도 수혜기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도, 보은군이 공동 지원하는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군별 특화 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산업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모집은 보은군의 주력산업인 ‘원물 및 가공식품산업’과 관련 전후방 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12개 지원 프로그램 중 최대 5개 프로그램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당 최대
충북도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역발전종합계획 수립에 주력한다.도에 따르면 도 정책기획관, 충북연구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현장방문단은 지난 16∼18일 충주, 음성, 영동, 보은, 증평, 괴산 등 권역별 주요 사업 대상지를 찾아 현황점검 및 부단체장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시군 순회 방문은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계획안 수립에 앞서 특별법 취지에 맞는 시군별 적합사업을 발굴하고, 계획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중부내륙연계발전지구 지정 추진과 연계 가능성도 집중
경남도는 2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공명선거 추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등을 공유하고 시군별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홍보를 실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선거사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또한,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해서는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 1번 지역 공약... 산불 피해복구와 혁신적 재창조를 통한 전화위복 -- 첨단산업 등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시·군 연계사업 적극 발굴 -- 22개 시군별 특화 핵심사업 균형있게 반영해 포용적 지역발전 견인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대비 경북 지역공약’을 공식 발표했다.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발표를 통해 10대 지역공약과 이를 구체화한 37개 프로젝트, 158개 사업이 포함되었고 총사업비는 152조원 규모라고 밝혔다.본격적인 브리핑에 앞서 공약 발굴의 중점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도정 전 분야에 걸쳐
충남 청양군이 충남도가 추진하는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에서 2건이 추가 선정 됨에 따라 총 131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해 6개 사업 1114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에 2개 사업 197억원이 추가 선정된 것이다. 이는 충남도 10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사업비의 12.8%를 차지하는 규모다. 시군별 확보 사업비 평균보다 288억원, 최저 확보 시군보다 583억원이 많은 수치다. 또한 청양군이 그동안 추진한 1단계 ▲1기~3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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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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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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