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독촉을 받았다는 이유로 지인을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2시6분쯤 송도동 한 오피스텔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로 찾아와 빚을 갚으라고 독촉한 50대 남성 B씨를
대전 도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차량이 전동휠을 타던 50대를 들이받아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10시1분쯤 대전시 서구 관저동의 한 아파트 앞 편도 3차로 도로에서 50대 A 씨가 승용차를 몰다 3차로를 주행 중이던 50대 B 씨를 들이받았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가 심정지 상태로 도로에 쓰러져 있던 B
인천의 다방에서 여성 종업원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강도 등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쯤 인천 서구의 한 다방에서 60대 여성 B씨를 주먹과 손으로 여러 차례 폭행하고,
인천 삼산경찰서는 당구 동호회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일 오후 8시쯤 인천시 부평구 한 당구장에서 5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당구 동호회에서 같이 활동하
지난달 거제시 한 골프장에서 사실혼 관계였던 여성을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30일 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 심리로 열린 이번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A씨는 지난달 5일 오전 10시 35분께 거제시 한 골프장에서 5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B씨와 10여년 넘게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면서 B씨에게 생활비 등 금전적 지원을 받아왔다.하지만 A씨 폭력적 행동 등에 B씨가 경제적 지원을 중단하고 지
한국중부발전은 17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2025년 KOMIPO 혁신 50대 과제 선포식'을 개최해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의 신속한 이행과 에너지 산업 혁신을 위한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졌다.중부발전은 국민 체감형 미래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년 KOMIPO 혁신 50대 과제’를 공모했다.공모 결과 ▲미래산업 육성, ▲에너지 전환, ▲지속가능경영 3대 분야에서 총 248건의 혁신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단계별 심사를 거쳐 핵심과제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경기 안산그리너스FC는 20일 오전 8시부터 안산 행복 나눔터에서 진행된 ‘사랑 愛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었다.이번 ‘사랑 愛 김장 나눔’ 봉사는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사단법인 돌보미연대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안산시 기업·기관 임직원 및 지역 봉사자 등 약 300명이 함께했다.안산 구단은 시를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이민근 구단주를 비롯한 사무국 전 직원, 응원단 ‘베르도르’ 일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에 구단 구성원들은 배추 절이기부터 속 버무리기, 포장까지
울산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화합의 쌀 만들기 행사가 21일 울산시청마당에서 열렸다.김두겸 시장, 이성룡 시의회의장, 이종삼 울산농협본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 참석자들이 화합의 쌀 만들기 퍼포먼스와 쌀소비 촉진 홍보 캠페인을 갖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청년정책 협의체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협의체 활동을 보고하고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어 2026년 청년정책 제안 대회 추진 여부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동구 청년정책 협의체는 지난해 8월부터 2026년 8월까지 2년 임기로 활동 중이다. △노동·일자리 △문화·예술 △복지·인권 △주거·생활 4개 분과 총 27명으로 구성돼 청년 문제 발굴, 정책 제안, 의견 수렴 등 지역 청년정책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전 ‘YTN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용인지역 반도체 프로젝트와 도로·철도 등 교통 인프라 구축 진행 상황, ‘환경교육도시’ 재지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상일 시장은 ”용인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3곳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한 곳은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778만㎡에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2023년 3월 산단 계획 발표 후 계속 속도를 내며 산단계획 승인도 통상 승인까지 4년6개월이 걸리는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통해 1년9개월 만인 지난해 12
경기 용인특례시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일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사업보고회에서는 전국 자치단체 78곳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성과와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질적 향상도를 평가했다. 시는 ▲ 행정 운영 체계화 ▲ 현장 중심 사례관리 역량 강화 ▲ 맞춤형 아동복지 서비스 추진 ▲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위 20% 이내의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로 선정됐다. 아울러 ‘2025년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