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차량이 전동휠을 타던 50대를 들이받아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10시1분쯤 대전시 서구 관저동의 한 아파트 앞 편도 3차로 도로에서 50대 A 씨가 승용차를 몰다 3차로를 주행 중이던 50대 B 씨를 들이받았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가 심정지 상태로 도로에 쓰러져 있던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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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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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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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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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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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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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 취임…“조직문화·상상플랫폼 새롭게 다듬겠다”
인천관광공사 신임 사장으로 임명된 유지상 사장이 31일 공식 임기를 시작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밝혔다.유 사장은 “현재 공사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상상플랫폼을 시민이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내달 7일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과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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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공인회계사회 공식 출범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9일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소재 라데나GC 연회장에서 강원지역공인회계사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오승준 공인회계사를 강원지역공인회계사회 초대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지역 회계투명성 제고와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출범식은 한국공인회계사회 지역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제주지역을 비롯한 전국지방도시와 수도권 시군구 등 총 49개 지역에 지역공인회계사회를 연내에 설치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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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중국 자매·우호도시 방문…섬박람회 홍보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중국을 방문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단 유치 및 교류 협력 확대에 나선다. 31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의 중국 방문은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중국 자매·우호도시 웨이하이, 리수이, 샤오싱 3곳이 대상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전 세계 30개국 300만 명 방문, 외국인 9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만큼 자매·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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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전 도룡동 ‘도룡자이 라피크’ 견본주택 개관…본격 분양 시작
GS건설은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들어서는 ‘도룡자이 라피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단지는 도룡동에서 9년 만에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도룡자이 라피크’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 84~175㎡ 총 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절반 이상이 85㎡ 초과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 중심의 설계가 돋보인다. 일반분양 물량은 △84㎡A 23가구 △84㎡B 69가구 △84㎡C 48가구 △115㎡ 4가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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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했고 거취 논의는 없다”… 최민희 논란에 민주당 ‘진화 모드’
더불어민주당이 31일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국감 중 자녀 결혼식' 논란과 관련해 수습 국면에 들어섰다.최 위원장이 전날 공식 사과한 것을 계기로, 당 지도부는 여론 진정을 기대하면서도 상임위원장직 사퇴 요구에는 선을 긋는 분위기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는 올해 국정감사 전반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나, 그것이 상임위원장직 사퇴를 전제로 한 정리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전날 자신이 언급한 ‘자연스러운 정리’ 발언과 관련해서도 “위원장직 정리와는 거리가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