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열들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울릉군이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한 ‘2025년 전적지 순례’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경남 하동과 전남 여수·신안 일대에서 진행됐다.군은 예산 지원과 행사 주관을 통해 보훈 가족들이 선열들의 희생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선열들의 희생을 폄훼하는 등 총성 없는 역사 전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 정신을 삶에서 이어갑시다!" 광복 80주년의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은 17일, 나라...
김만식 기자 = 울릉군은 관내 보훈단체 회원들의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25년 전적지 순례’를 주관해 적극 지
영주시는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풍기읍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추모탑 광장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독립과 자유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유정근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17일 충북 청주시 삼일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김영환 충북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등 주요 기관장과 광복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과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후세에 전하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김 지사는 “충북의 혁신 정책 성과는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165만 도민이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이다.순국선열은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위하여 일제에 항거하다가 그 반대나 항거로 인하여 순국한 자로서, 그 공로로 건국훈장ㆍ건국포장 또는 대통령 표창을 받은 자이다.이날은 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일제강점기라는 어둠 속에서도 조국의 광복을 향한 희망을 놓지 않았던 수많은 이들의 이름이 오늘의 대한민국
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화성시 남양읍에 있는 화성시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8회 순국선열·애국지사 추모제’에 참석해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추모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광복회 화성시지회 회원 및 보훈 가족 등 약 70명이 참석했으며, 초헌례·아헌례·종헌례 등 전통 의식 절차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다.광복회 화성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추모제는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특히 화성시 전 지역에서 일어났던 1919년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화순군은 지난 12일 화순읍 남산공원 일대에서 관내 중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나는 청소년 호국 지킴이! 우리 동네 현충시설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 현충 시설을 직접 탐방하고 호국 지킴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호기심을 일깨우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는 남산공원 충혼탑 앞 광장에서 충혼탑 참배와 묵념으로 시작되었으며, 청소년 호국 지킴이로서의 다짐을 새겼다. 이어 문화관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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