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HD FC와 오뚜기는 20일 울산 울주군 서울주소방서 주차장에서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푸드트럭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언양 화장산 화재 당시 진화에 힘쓴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주서방서, 의용소방대, 언양고등학교 소속 한국119청소년단, 울산HD FC 선수, 오뚜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HD FC 소속 김영권, 이청용, 조현우 선수는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인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오뚜기는 간식과 음료를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