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소외 지역 해소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법안이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의 효력은 공포 후 2개월 뒤부터 발생한다. 지역의사제는 ‘복무형’과 ‘계약형’으로 나뉘는데, 이중 복무형은 지역의사 선발 전형으로 뽑힌 의대생들이 졸업 후 특정 지역에서
광주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범여권 정치지도자 1위에 뽑힌 김민석 국무총리가 일주일 만에 또다시 광주를 찾아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그는 "광주는 나의 정신적 고향"이라며 "민주...
`2025년 충북도 명장 환영식·숙련기술인의 밤' 행사가 지난 10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2025년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된 △엉뚱한 쉐프 대표 박종원 △덕일헤어코디 대표 심영숙 △한복생산 윤희한복 대표 최윤희 △SK하이닉스 TL 박완복에게 명장 증서와 현판이 수여됐다.올해 모범기능인으로 뽑힌 이주미전통복식연구소 이래진 대표, 장문주헤어디자인연구소 장문주 대표, 공군제19전투비행단 이용우 준위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충북도는 숙련기술인의 육성과 지위 향상
손흥민의 프리킥 한 방이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대한축구협회는 팬 참여형 투표를 통해 선정한 ‘2025 KFA 올해의 골’과 ‘2025 KFA 올해의 경기’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2025 KFA 올해의 경기’로 선정됐으며, 이 경기에서 나온 손흥민의 프리킥 득점이 ‘올해의 골’ 영예를 안았다.‘올해의 경기’로 뽑힌 볼리비아전은 전체 투표의 42.7%를 기록했다. 당시 경기에는 3만 3,852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메
iM뱅크가 내년에 활동할 ‘제17기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대학생 홍보대사 희망자는 iM뱅크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은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마감은 2026년 1월 11일까지이며, 선발 인원은 35명 이내다. 1차 서류 선발과 2차 면접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발표된다. 새로 뽑힌 홍보대사들은 내년 2월 27일 iM뱅크 본점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활동한다. 활동 내용은 iM뱅크 브랜드 홍보 콘텐츠 제작, iM뱅크 관련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회장 인선 절차에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수차례 경고음을 울렸지만, 금융지주들의 회장 선임 구조는 좀처럼 달라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온다. 금융당국 수장이 직접 나서 "이사회를 자기 사람으로 구성해 참호를 구축했다'고 작심 발언했지만, 최근까지 우리금융지주의 인선 논란이 불거지는 등 금융지주들이 요지부동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우리금융 회장 선임 절차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금융지주 이사회 구조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원장은 지난 1일 기자간담
이재명 정부가 지방 의료 공백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지역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법안을 16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처리했다. 이 법안의 효력은 공포 후 2개월 뒤부터 발생한다. 정부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역의사제는 ‘복무형’과 ‘계약형’으로 나뉘게 된다. 이중 복무형은 지역의사 선발 전형으로 뽑힌 의대생들이 졸업 후 특정 지역에서 10년간 의무 복무하는
지역에서 일하는 의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지역의사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2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지역 의사 인력을 직접 양성해 공급하는 지역의사법이 여야 합의로 처리됐다. 해당 법은 의과대학 정원 일부를 ‘지역의사 선발 전형’으로 배정하도록 하고, 이 전형에 선발된 학생에게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등록금과 기숙사비 등 필수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이 전형에 뽑힌 학생들은 입학금과 수업료를 비롯해 교재비, 기숙사비 등 학업 유지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받는다. 구체적인 지원 범위와 방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내년 국민의힘이 광역단체장 지방선거에 9대 8정도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대통령선거 이후 6개월 정도면 그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지만 1년 정도 지나면 정권 심판의 성격이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이 지사는 19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전화 인터부에서 "자영업자들이 100만명씩 문을 닫는 심각한 경제 상황에 누가 현 정부를 지지하겠나. 선거는 경제다.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했다.건강 회복…3선 도전 경선 자신감두 분은 시군 선발전 못 뽑힌 분 직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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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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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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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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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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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던 존속살해 고개 … 12월에만 2건
# 지난 25일 오후 6시쯤 충주시 교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손자 A씨가 함께 살던 80대 외조모를 둔기로 살해했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그는 하루 동안 외조모의 시신을 방치했다. 부모의 설득으로 경찰에 자수한 A씨는 “외조모가 평소에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지난 2일 오후 1시30분쯤 괴산군에서는 30대 아들 B씨가 잠들어 있던 60대 모친을 흉기로 살해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신이 어머니를 보호해서 되살려 줄 거라 믿었다”고 진술했다.지난해 한 건도 없었던 존속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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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넘기는 농어촌 기본소득 법제화... 충북도 책임범위 불명확 재정 부담
속보=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제도적 틀을 완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추진되면서 충북도의 재정 부담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사업 분담 구조가 향후 논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상황에서 시범사업 이후까지 이어질 재정 책임 범위가 불명확해 도 재정 운용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29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가 올해 목표로 추진 중이었던 농어촌 기본소득 법제화가 기획재정부와의 이견으로 해를 넘기게 됐다. 효과를 검증한 후 법제화를 논의해야 한다는 기재부의 요구 때문으로 사업 첫 해부터 법률적 뒷받침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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