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강도 높은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군은 지난 19일 남면에 위치한 한 종교시설에서 군 및 충남도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서산·당진소방서, 119 특수대응단, 국립공원공단, 태안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태안발전본부, 태안의용소방대, 군부대 등 14개 기관·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태안군과 충청남도가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상시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