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암호화폐 시장이 2025년 급성장하며 총 거래량이 전년 대비 43% 증가하고, 투자자 1인당 평균 투자액도 1000달러를 넘어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1일 보도했다.라틴아메리카 암호화폐거래소인 메르카도 비트코인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 시장은 투기에서 벗어나 점점 더 구조적인 투자와 포트폴리오 관리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1인당 평균 투자 금액은 약 5700헤알에 달했으며, 18% 투자자가 여러 암호화폐에 자산을
모니터랩은 브라질 상파울루주 금융기관 데센볼브 SP와 클라우드 기반 보안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 구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모니터랩은 브라질 금융권 첫 고객을 확보하며 남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게 됐다.데센볼브 SP는 상파울루주 내 중소, 중견기업 및 공공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이번 계약에서 데센볼브 SP는 주요 업무 시스템 보호를 위해 아이온클라우드를 채택했다.모니터랩의 아이온클라우드는 WAAP, WSPC, SW
브라질 최대 민간은행 이타우유니방쿠 투자 부문 이타우자산운용이 2026년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 1~3%를 편입할 것을 권장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이타우자산운용 헤나투 에이드 연구원은 "지정학적 긴장, 통화정책 변화, 지속적인 환율 리스크 속에서 비트코인은 독립적인 자산으로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소규모 비트코인 투자가 전통 자산이 헤지하지 못하는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타우자산운용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브라질 상장
솔라나가 브라질에서 기관 투자자 유입을 기대하며 ETP 상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브라질 증권거래소 B3 상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7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ETP 발행사 디파이 테크놀러지 자회사 밸러는 브라질에서 솔라나 ETP 출시 승인을 받았으며, 이는 B3 거래소에 상장된다. 솔라나 ETP는 브라질 투자자들에게 규제된 형태로 솔라나에 접근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단기적인 가격 상승 요인은 아니지만
충북 청주에 사업장을 둔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한빛-나노’ 첫 상업 발사 스페이스워드 임무 수행을 위한 최종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발사 예정일과 시간은 브라질 현지시간 17일 오후 3시45분이며, 발사 윈도우는 16일부터 22일까지다. 발사는 브라질 공군 산하 알칸타라 우주센터 자체 구축 플랫폼에서 수행될 예정이다.‘한빛-나노’는 브라질 시간 15일 오전부터 발사대로 이송을 시작한다. 이후 발사체 기립, 추진제(
비트코인 가격이 음악으로 변한다면 어떤 소리가 날까. 브라질이 암호화폐 데이터를 실시간 음악으로 변환하는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를 승인하며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브라질이 '비트코인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를 위한 기금 모금을 허가했다고 전했다.브라질 연방 관보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109만헤알 규모의 후원금을 모집할 수 있으며, 연방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비트코인 가
충북 청주에 사업장을 둔 이노스페이스의 국내 최초 상업발사체 ‘한빛-나노’ 발사가 중단됐다.이노스페이스는 20일 오전 ‘한빛-나노’ 발사체에 대한 기술 점검사항이 생겨 이날 9시30분 예정이었던 발사 시도를 중단했다고 밝혔다.회사는 “2단 액체 메탄 탱크 충전용 밸브 기능과 관련한 기술적 점검이 필요했다”며 “윈도우 기간 내 발사 재시도 날짜는 브라질 공군과 협의 후 결정 예정이다”고 설명했다.이노스페이스는 이날 오전 3시45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체 ‘한빛-
브라질 증권거래소 B3가 암호화폐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코인데스크가 17일 보도했다.내년 토큰화 플랫폼과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며 기존 금융 시스템과 디지털 자산 시장 경계를 허문다는 전략이다. B3는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기존 주식처럼 암호화 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루이스 마사강 B3 상품·고객 부문 부사장은 “투자자들은 전통적인 주식 거래와 동일한 유동성 풀에서 토큰을 거래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기존 금융 시스템과 암호화폐 시장 간 매끄러운 전환을 의미한다”고 설명
충북 청주에 사업장을 둔 ㈜이노스페이스는 ‘한빛-나노’ 첫 상업 발사 예정일을 12월17일로 조정한 가운데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지난 23일 브라질 공군과 공동으로 수행한 최종 항전장비 연동 시험을 통해 최근 식별된 신호 처리 시스템 관련 보완 조치를 완료, 스페이스워드 발사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항전장비 연동 시험 중 특정 구간에서 관측된 미세 이상 신호 현상에 대한 정밀 분석 결과, 비행환경 변화에 따른 연동 프로파일의 공차 범위를 확인했다.
펩타이드 전문 바이오기업 케어젠이 브라질의 대표 헬스케어 기업 BCMED와 코글루타이드, 마이오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은정 의원 "더 많이가 아닌 더 잘 지원해야" 선별·집중 중심 정책 전환 촉구
1시간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2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7회 제5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평가' 2년 연속 도내 최우수 기관 선정
2시간전
동해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어, 12월 26일 강원도로부터 포상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5억 원 이상 공사와 2억 원 이상 설계용역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하도급률 △도내 자재·장비·인력 사용 실적 △기관장 관심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노력도 △우수사례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동해시는 2024년에 이어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확대하고, 도내 자재·장비 활용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동혁 의원, 임기 중 행감 우수의원 2차례 선정 쾌거
1시간전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이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양군, 경기침체 장기화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본격 추진
1시간전
양양군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내년에 처음 시행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양양군이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총 1억 원을 출연해 1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며, 2년치 보증수수료 전액을 군에서 지원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3개월 이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양군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 환자 위한 '쉼터'프로그램 성료
2시간전
양양군 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3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46회에 걸쳐 경증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쉼터'프로그램을 종료하고, 그간의 추진 성과를 밝혔다.경증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프로그램은 치매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낮 시간 동안 경증치매 환자를 보호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특히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경증치매 환자가 쉼터를 이용함으로써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