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문화계는, ‘즐기는 문화’와 ‘지키는 문화’가 동시에 전면에 선 하루였다. 서울 도심의 겨울 축제는 운영 시간을 늘리며 사람들의 체류를 붙잡고, 독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포구민 여러분!희망과 설렘이 가득한 붉은 말의 해,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구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뜻깊게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민선 8기 마포구가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향해 내딛은 힘찬 발걸음은 이제 마지막을 향하고 있습니다. 변화와 도약을 바란 37만 구민의 기대 속에 출발했던 그 날의 다짐은 지금까지도 제 마음을 굳건히 붙잡고 있습니다.‘구청장의 하루는 1일이 아니라 37만일의 값어치를 해야 한다’는 각오로 보낸
성탄을 노래한 한 곡의 시, 세상에 퍼진 평화-이한기/마산대 명예교수·꿈뜨레지역공동체 대표·칼럼니스트1818년 12월,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오베른도르프에는 눈이 고요히 내리고 있었다. 성 콜라스 가톨릭교회의 모올 신부는 다가오는 성탄을 준비하며 고장 난 오르간을 붙잡고 있었다.시골이라 기술자는 봄이 되어야만 올 수 있었고, 며칠을 밤새 살펴보아도 오르간은 끝내 되살아나지 않았다. 상심한 신부는 무릎을 꿇고 기도한 뒤 창밖을 바라보았다. 달빛이 내린 마을은 놀라울 만큼 고요하고 평화로웠다.그때 오래전 자신이 적어 두었던 시가
카약 침수 사고를 당한 30대 남성이 해양안전 모바일앱을 통해 신고가 이뤄지면서 무사히 구조됐다.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7분께 제주시 한경면 용수포구에 있는 등대 앞 20m 해상에서 30대 남성 A씨로부터 ‘해로드’를 통해 카약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오후 4시22분께 구명조끼를 입을 채 전복된 카약을 붙잡고 있던 A씨를 구조했다.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약은 근처 어선에 의해 육상에 인양됐다.
제주 해상에서 카약 전복사고가 발생해 1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 7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포구 인근 해상에서 카약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해양안전 모바일앱 해로드를 통해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카약에 타고 있던 ㄱ씨가 뒤집어진 카약을 붙잡고 있었다.이에 해경은 ㄱ씨를 구조하고, 카약은 해양구조대 어선으로 예인했다.ㄱ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제주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바다는 수온이 매우 낮아 소규모 전복 사고도
어린 시절의 관계 경험이 스마트폰 사용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 걱정이에요.”“SNS만 붙잡고 있어요. 하루 종일 스마트폰만 보는 것 같아요.”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부모들이 가장 자주 호소하는 고민이다. 많은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용 시간 제한, 차단 앱 설치, 규칙 강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 물론 이러한 노력은 일정 부분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만으로는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문제는 단순한 ‘생활 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셰프 안성재가 어린 시절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안성재는 선재 스님을 만나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선재 스님은 안성재의 굽은 손가락을 보며 이유를 물었다. 안성재는 “어릴 때 형과 놀다가 손가락이 잘렸다”라고 답했다. 이어 “독이 오를 수 있어서 병원에서 자르자고 했는데 어머니가 이걸 안 자르고 강원도에 있을 때인데 잡고서는 3시간 동안 택시 타고 가서 다시 그렇게 하셨다고 말씀을 들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선재 스님은 “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1조 원 시대 개막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4,00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운용계획을 확정했다.올해부터 기업별 총 융자 한도는 기존 4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확대된다. 경영안정자금은 일반기업 기준 8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되며, 백년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은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정됐다.접경지역 기업에 대한 우대 지원도 강화된다. 지원 대상 지역을 춘천시와 속초시까지 확대하고, 최대 16억 원 한도 내에서 2~3% 이자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2026 환경교육 홍보 서포터즈’ 3기 모집
경기 광명시가 오는 16일까지 시민의 시각에서 지역 환경교육 현안을 생생하게 전달할 홍보 서포터즈 ‘에코소리통 3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환경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코디언으로 일궈온 10년의 궤적… 이철옥 아코뮤즈, 예술의전당서 ‘MY WAY’ 개최
국내 유일의 전문 아코디언 앙상블, '이철옥 아코뮤즈연주단'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월 29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MY WAY'다.2015년 창단 이후 한국 아코디언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온 아코뮤즈연주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 10년의 여정을 총망라하는 동시에, 악기 그 이상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의 주제인 ‘MY WAY’는 단순한 회고를 넘어선다. 지난 세종문화회관 공연이 가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자사주 1800만주 취득…2.5조원 규모, 임직원 성과 보상 목적
삼성전자가 임직원 성과 보상을 위해 1800만 주의 자기주식을 취득한다고 7일 공시했다. 금액으로는 2조5002억 원 규모이며, 주식 취득일은 오는 8일부터 4월 7일까지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도입한 성과연동 주식보상과 성과인센티브 지급 등 주식 기준 보상에 사용할 목적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SU는 기존 성과급 제도인 초과이익성과급과 별개로 추가 신설된 제도다.향후 3년간 주가 상승 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며, 주가가 많이 오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국회의장, 김호철 신임 감사원장 접견… “정치적 중립성과 국민 신뢰 회복 필요”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김호철 신임 감사원장을 접견하고,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회복에 대해 강조했다.우 의장은 김호철 감사원장의 취임을 환영하며 “감사원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으로, 감사원이 새롭게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라는 감사원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는 데 국회가 뒷받침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고 말했다.또한 우 의장은 “그 어느 기관보다 중립적이어야 할 감사원이 정치감사, 표적감사 등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재훈 의원, “고립·은둔 청년 지원, 2026년 경기도형 회복·자립 모델 본격화”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 김재훈 의원은 12일 경기도 청년기회과 및 미래세대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2026년 경기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가졌다.이번 업무보고는 2026년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고립·은둔 청년의 발굴부터 심리 회복, 사회적 관계 형성, 일상 회복, 일경험, 재고립 방지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도와 수행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2026년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은 ▲초기상담 및 맞춤형 전문상담 ▲유입·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춤추는 음이온 배터리’로 빠르고 오래 가는 비결 찾았다
배터리는 지금까지 양이온인 리튬만 잘 움직이면 된다고 여겨졌다. 국내 연구진이 이 고정관념을 뒤집었다. 보이지 않던 '음이온의 움직임'을 설계해, 빠르면서 오래 가는 배터리의 길을 열었다. 포스텍 화학과 박수진 교수, 김성호 박사 연구팀이 음이온과 희석제의 상호작용을 조절해 초고속 충·방전과 전 온도 구동이 가능한 듀얼 이온배터리 전해액을 개발했다. 서강대, 서울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수행한 이번 연구는 재료과학 국제 학술지 중 하나인 '어드밴스드 머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시대 원전은 필수불가결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8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인공지능 대전환은 이제 개별 기업을 넘어 국가의 명운을 가르는 요소로 발전했다”며 “에너지 대전환도 착실하게 준비해 가야겠다”고 언급했다. AI 시대의 핵심인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를 뒷받침할 안정적 전력 공급원으로서 원전의 역할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반영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문재인 정부 시절 골수 탈원전 지지자였던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도 전날 국회 토론회 자리에서 원전 필요성을 사실상 인정했다. 그는 “문재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근로자 자녀 연말정산 공제액 10만원↑…무주택 배우자, 청약저축 40% 공제
올해 연말정산부터 자녀를 양육하는 근로자는 세액공제액이 자녀 수에 따라 각각 10만원씩 상향된다. 무주택 세대주의 배우자도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자라면 주택 청약저축액의 40%를 공제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이같은 내용의 세제 감면 혜택이 올해 연말정산부터 확대 적용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8세 이상~20세 이하 기본공제 대상 자녀 수에 따른 자녀세액공제 금액이 지난해보다 10만원씩 상향된다. 이에 따라 자녀가 1명인 경우 25만원, 2명은 55만원, 3명은 95만원, 4명은 135만원이 공제된다. 자녀 육아를 위해 퇴직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급망의 무기화 시대
지난 6일 중국이 일본을 상대로 일본 군사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기타 최종 사용자 용도의 모든 이중용도 물자의 전면 수출 금지라는 초강수를 던진 것은 사실상 자원 전쟁을 시작하겠다는 선언이다. 외교적 경고 수준을 넘어 일본 경제의 중추인 첨단 산업의 생명줄을 직접 겨냥했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는 단순한 무역 규제가 아니라 전략적 압박에 가깝다. 중국 상무부는 국가 안전과 이익 보호, 확산 방지 의무 이행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발표문에 명시된 해외 조직과 개인에 대한 법적 책임 추궁 조항은 규제의 범위를 의도적으로 넓혀 불확실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