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만공사 누리집에 대한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유지했다고 15일 밝혔다.‘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하며,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통합해 심사하는 인증제도이다.BPA는 인증 의무기관이 아니지만 기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하여 자발적으로 ’24년 국내 항만 최초로 국가공인 ISMS-P 인증을 취득하였다. 이후 BPA는 1년간 지속적인 정보보
부산항만공사는 BPA 조정선수단이 7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제14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BPA 조정선수단은 쿼드러플스컬과 무타페어, 경량급 더블스컬, 싱글스컬, 경량급 싱글스컬까지 총 5개 종목을 출전했다. 이 중 이수민 선수와 최서현 선수가 출전한 경량급 더블스컬과 최수진 선수가 출전한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총 2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선수들이 끝
정치권에서 '갑질'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부산 지역 '청렴웨이브' 소속 공공기관이 '갑질 근절' 공동 선언을 했다.23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부산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공공기관 윤리경영협의체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장 및 관리자급 직원 약 200명이 모여 '갑질근절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청렴웨이브'는 '청렴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로 부산 소재 공공기관 간 윤리·인권 경영 정보 및 우수 사례 공유, 지역 사회 윤리·청렴문
부산항만공사 노사가 22일 '인권경영헌장'에 서명하고 인권 경영 실천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이날 노사 합동 '인권경영헌장' 서명식에는 송상근 사장과 박신호 노동조합위원장이 함께 서명하며 인권 존중과 보호에 대한 기관의 의지를 명확히 다졌다.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018년 인권경영헌장을 제정한 이후 임직원 의견 수렴 및 인권경영위원회를 거쳐 올해 6월 기존 헌장을 전면 개정했다. 개정된 헌장에는 ▲인권에 대한 국내외 규범 존중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공급망 인권
부산항만공사가 최근 감천항 일반부두 확장공사 준공 검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돌입했다.감천항 일반부두 확장공사는 북항재개발 추진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주민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등대를 활용한 어촌마을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부산해수청은 이를 위해 지난 6월 15일까지 주민 아이디어를 공모하였으며, 공모된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심사를 병행해 대상지를 선정하였다.최종 선정된 대상지는 기장군 학리항 및 동암어항, 영도구 동삼어항 3개 마을로 어촌계에서 직접 제안한 지역의 상징성과 생활문화를 담은 아이디어가 돋보였다.이번 사업은 부산해수청과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기관장 협의회를 통
한국수산자원공단은 22일 BIFC에서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의체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장과 중간 관리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근절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청렴웨이브는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청렴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로 2024년 6월에 발족한 윤리경영 협의체다.이날 소속 기관장들은 ‘갑질 근절’을 공동 선언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강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밝혔다.이어 중간 관리자 대상 ‘
부산항만공사가 17일 부산항터미널주식회사와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BPA 송상근 사장과 BPT 이정행 대표이사, 양 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협약을 통해 BPT는 ‘BPA 희망곳간’에 연간 1,000만원 상당을 정기 후원한다. 후원금은 BPA 희망곳간 8호점과 9호점에 각각 5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BPT는 올해 1월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7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에서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항만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울산항만공사에서 개최한 1차 협의회에 이어 다양한 항만운영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항만 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항만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 △항만운영 관련 각종 현안과제 논의 △법령 및 규정 개정 소요 발굴 등이다.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부산항만공사는 29일, 제53사단 부산여단 예비군지휘관을 포함한 관계자와 부산 남구 여성예비군 소대원 20여명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역방위작전 지원을 위한 부산항 북항지역 해상지형 정찰활동의 일환으로, 민·관·군 통합방호작전 수행에 있어 여성예비군의 실질적인 작전지원 역할과 지역 기반의 작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여성예비군 소대원들은 부산항만공사 안내선을 탑승하여 북항 해역 주요 항만시설에 대한 지형을 확인하고, 군사작전 지원 시 고려해야 할 요인들에 대한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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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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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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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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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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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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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계열 손보사, 상반기 실적 희비…KB손보 '선방'
올해 상반기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지주 계열 손보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손보업계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 산불과 폭우 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해 실적 난항이 예상됐다. KB손보만이 타 손보사 대비 유일하게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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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노란봉투법이 MASGA 악영향? 얄팍한 공포 마케팅"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이 '노란봉투법이 한미 관세 협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주장에 대해 "얄팍한 노조 공포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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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싱가포르서 스포츠·관광·안전 외교 '총력전'
전주시가 대규모 국제스포츠 행사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외교 행보에 나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제22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싱가포르를 방문해, 관광·보건·안전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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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완주.전주통합,RE100산단지정,하게올림픽 유치"지원 건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일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이재명 대통령과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완주·전주 통합과 RE100 산업단지 지정,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