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서초구가 저출산 시대 부모들의 높아진 육아고민을 덜고, 산모들의 산후우울증을 돌보기 위한 맞춤형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먼저 16일 열리는
“우리 아이 키가 작아서 걱정이에요.” 진료실에서 자주 듣는 말이다. 요즘은 평균 신장이 높아진 데다, 성장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아이의 키나 체중에 민감한 부모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성장은 단순히 키만의 문제가 아니다. 아이의 전반적인 건강, 영양 상태, 수면, 호르몬,
어린이집의 설치, 운영, 폐원과 관련된 과도한 규제가 오히려 보육 인프라 수급 관리에 난맥상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어느 지역은 수요 대비 공급 부족으로 부모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고, 또 다른 지역은 아동수 감소로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음에도 폐원조차 쉽지 않은 상황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내 3~5세 유아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부모공감 힐링토크쇼’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만드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연수는 육아로 지친 학부모들을 위로하는 강연과 공연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21세기 부모의 핵심 리더십과 자기 돌봄 기술’을 주제로 부모의 역할과 자녀 양육의 방향성에 대해 전한다. 강의에 앞
충북 증평군이 시행하는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군에 따르면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는 지난해 5월 충북 최초로 시행하면서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증평형 365’ 시행을 기준으로 이전과 이후 각 1년간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수는 9% 늘어났다.이용자 10명 중 8명이 본인부담금 지원 혜택을 받았다. 부모들의 돌봄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인 정책 효과로 군은 분석했다.유형은 기본형, 종합형, 영아종일형, 질병감영아동 지원형 등이다. 기본형 기준
민선8기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오는 6월 24일 개소한다. 영유아의 발달 상태 조기 진단부터 상담과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아이발달지원센터’는 2023년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소해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포시는 서울시의 개소 이후 발빠르게 개소를 준비해 경기도 최초로 공공 주도 통합 지원기관을 개소하면서 도내에서 가장 선제적인 영유아 조기지원 공공체계 구축을 이루게 됐다. 운양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개소할 아이발달지원센터는 상담실과 모니터링실, 발달놀이실 등 공간
민선8기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오는 6월 24일 개소한다. 영유아의 발달 상태 조기 진단부터 상담과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아이발달지원센터’는 2023년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소해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포시는 서울시의 개소 이후 발빠르게 개소를 준비해 경기도 최초로 공공 주도 통합 지원기관을 개소하면서 도내에서 가장 선제적인 영유아 조기지원 공공체계 구축을 이루게 됐다.운양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개소할 아이발달지원센터는 상담실과 모니터링실, 발달놀이실 등 공
내 아이에 대하여 많은 기대와 사랑을 표현하려는 부모의 심정이야 모두가 같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더라도 마음이야 늘 아이와 함께 하는 부모는 많이 챙겨주지 못한다고 해서 기대가 작아지는 것도 아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만큼 교육열이나 양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는 사회에서는 아이의 미래는 엄마 아빠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높다.헬리콥터형 부모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말은 헬리콥터 프로펠러처럼 자녀 주변을 맴돌며 아이가 성인이 되었더라도 간섭과 개입을 멈추지 않는
최근 대치동 학원가 중심에는 유치원생들의 발걸음이 많이 보이고 있다. 이는 학부모들의 조기교육의 필요성과 절심함이 담겨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대치동의 영어학원 관계자는 “최근 영어교육을 3세부터 시작하는 부모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영어강사 모집에 박차고 있다”고 전했다.예전에는 학원가가 대입을 위한 입시반이 주로 이뤘다면 요즘에는 30%정도가 영유아 영어학원이 새로 오픈하거나 초등영어 입시반, 영어유치원 입시반이 생겨나고 있다. 즉 영어유치원도 고시를 봐야하는 상황이다.이러한 교육시장의 흐름에 따라 영어강사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제주시 하귀농협 노팅힐웨딩컨벤션에서 ‘2025 제주 엄빠들의 수다뜰 토크 콘서트’를 열고 예비 부모를 포함한 20~40대 부모 50여명과 양육 현실 및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4일 밝혔다.행사에 앞서 진행된 ‘베이비 왓수다’에서는 임신 중인 예비 부모 3명을 위한 축하 이벤트와 떡케이크 컷팅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다문화가정 임신부와 공동육아에 참여하는 부모가 함께해 다양한 양육 경험을 공유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수눌음공동체 부모들의 재능 기부 문화 공연인 줌바댄스로 시작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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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적재가 방송인 허송연과 부부의 연을 맺는 가운데, 직접 소감을 전했다. 1일 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글을 남겼다. 적재는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며 “그리고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적재의 소속사 어비스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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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 200명, 하동서 재능나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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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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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홈페이지, 고객 중심으로 전면 새단장 오픈!
문음미 기자 = 한국전력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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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달 30일 인사발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승진 및 전보 내용은 아래와 같다.■1급 승진▲홍보실장 고혁성 ▲재무관리처장 박향섭■ 2급 승진▲안전보건팀장 김기일 ▲가공수출부장 하정아■ 직위 승진▲수급사업처장 김진섭 ▲해외사업처장 장재형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 오창준 ▲기획조정실 부장 이주용 ▲경영지원부장 신덕희 ▲두류부장 박나영 ▲전략작물육성부장 조창식 ▲농산수출부장 장지희 ■ 관리자 전보▲화훼사업센터장 권태화 ▲전략작물육성단장 직무대리 및 전략작물기획부장 윤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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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쑤성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 수십 명이 탈모와 치아 변색 등 이상 증상을 호소한 끝에 집단 납중독 진단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혈액 검사 결과 정상 기준치를 초과한 아동은 최소 70명 이상으로 집계됐으며, 유치원에 다니는 전체 원생 수는 260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유치원생들은 지난 수개월 동안 구토, 어지럼증, 복통, 흰머리, 탈모, 치아 뿌리의 검은 얼룩, 과민반응 등 다양한 증상을 보여왔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학부모들이 시안시중심의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으면서 집단 납중독이 드러났다.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