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15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부산항 협력사들과 함께 ‘부산항 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에는 부산항만공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롯데웰푸드, 부산항 부두 운영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여 항만 근로자들에게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썼다.BPA는 올해부터 캠페인 참여 범위를 기존 12개 부두 운영사에서 항만 하역업체 52개사로 대폭 확대하고, 캠페인 대상규모도 전년도 5천명보다 더 많은 1만 명의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
인천항만공사는 7일 공사 사옥에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와 인천지역 전기공사업체 참여 활성화 관련 의견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계속되는 건설업 부진이 고용시장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만큼 상황 공유 및 대책 마련을 위해
새만금 신항은 토사 퇴적으로 인한 군산항의 기능 저하 문제를 보완하고 5만 톤급 이상의 대형선박이 접안 가능한 부두 시설 확보를 위한 것이며 군산시 옥도면 두리도와 일체화되어 군산시 해양 관할구역에 조성되고 있고 군산항의 항세를 외해로 확장하는 연장선상에서 건설되는 항만이다. 최근 김제 측 인사의 모 언론사 기고문에 “새만금개발청은 202
부산항만공사는 감천항 이용자들이 “자주하는 질문집 ”을 제작하여 공사 누리집에 게시하였다고 23일 밝혔다.부산항 감천항은 컨테이너 전용부두인 북항, 신항과 달리 각 부두 시설마다 냉동어획물, 시멘트·모래, 철재 등 다양한 화물을 취급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문의가 빈번하다.이에 감천사업소는 감천항 이용자들의 편의와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설명과 참고자료를 담은“감천항 자주하는 질문집”를 제작하였다.“감천항 자주하는 질문집”은 감천항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중
인천 동구는 4월 23일~24일까지 고철운반차량의 방진덮개 설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고철운반차량이 다수 통행하는 북항 고철 부두 일대에서 추진되며,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도로 날림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점검에는 고철운반차량 출입 사업장, 동국제강)과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이 함께 참여한다.합동점검을 통해 고철운반차량의 방진덮개 설치 여부 및 적정 설치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비산 먼지 억제를 위한 조치가 제대로 이
인천 동구는 오는 23일~24일까지 고철운반차량의 방진덮개 설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고철운반차량이 다수 통행하는 북항 고철 부두 일대에서 추진되며,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도로 날림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점검에는 고철운반차량 출입 사업장, 동국제강)과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이 함께 참여한다.합동점검을 통해 고철운반차량의 방진덮개 설치 여부 및 적정 설치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비산 먼지 억제를 위한 조치가
울산항만공사가 조성 중인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가 공용 부두로 임시 전환될 예정이다. 해상환적과 질소작업이 동시에 가능한 ‘공공형 부두’ 확보라는 명분이 앞세워졌지만, 당초 ‘세계 최초 수소터미널’을 표방하며 조성된 부두의 활용처가 오락가락하고 있어 조속한 행정 처리가 필요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UPA는 북신항 액체부두를 해상환적과 질소작업이 동시에 가능한 공용부두로 한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과의 협의를 통해, 해당 부두를 해상환적 전용부두로 추가 지정하기 위한 행정 절차도 진행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월 준공한 '감천항 항만근로자 복지지원센터 건립사업'이 4월 1일부터 부산 서구청의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감천항의 하역 작업 공간이 좁아 부두 내 대기실 신축이 어려운 현장 여건을 고려해 항만노동자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노동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추진됐다.감천항 항만근로자 복지지원센터는 부산 서구 암남동 744번지 일대에 연면적 1713.56㎡,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사업비 약 78억 원이 투입됐다. 센터 안에는 항만노동자 휴게실,
제주신항의 중추 기능이 ‘여객·크루즈’에서 ‘화물·크루즈’ 중심으로 전환된다.해양수산부는 제주신항을 세계적 관광미항 및 제주권 물류 핵심 항만으로 건설키로 하고 ‘제주신항 건설기본계획 변경’을 지난 7일 고시했다.이번에 고시된 변경안은 천혜의 해양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급증하는 크루즈 및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것이다.특히 크루즈 부두 인근에 충분한 부지를 개발·확보함으로써 민간 주도의 상업·문화·관광산업이 집적화된 해양관광 클러스터도 조성키로 했다.2019년 8월 제주신항 건설기본계획이 처음 고시했을 때와
4주전
인천항만공사는 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인천 남항 모래부두 운영사 선정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수도권 해사 물류의 중심인 모래부두는 1996년 조성된 이후 수도권 건설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인천항 해사 물동량의 대부분을 처리하고 있다.대상시설은 전체 면적 1만 2,934㎡로 모래부두 1선석, 부두 하역작업공간인 에이프런 900㎡, 비포장 야적장 1만 2,034㎡이며, 연간 사용료는 약 3,800만 원이다.이번 공고는 인천항에서 바다 골재 채취허가 승인을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해운·항만, 건설,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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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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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소재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최근 충북 오송의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기술정보 교류, 봉합사 및 성형 재료에 사용되는 소재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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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美 실리콘밸리 방문 성숙된 벤처생태계 조성방안 모색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4월 23일~ 24일 양일간 美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현지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에 참석, 국내 벤처기업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韓美 벤처캐피탈 및 미국계 기업벤처캐피탈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혁신기업 육성 및 벤처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넥스트라운드는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과 VC를 연결해주는 국내 최대의 벤처플랫폼이다. ‘16.8월 출범 이후 국내에서는 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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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료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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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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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세력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강력한 연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진행된 수락 연설에서 “국민과 당원이 납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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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세라”…인천 여중생 폭행 영상 확산에 경찰 수사 착수
인천 송도에서 여중생이 또래 학생의 뺨을 수차례 때리며 “숫자를 세라”고 강요하는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약 1분 39초 분량으로, 아파트 주차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영상에는 가해 학생 A양이 피해 학생 B양의 뺨을 7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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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전 결론 가능성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절차가 본격화되며 6월3일 대선 전에 결론이 나올 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는 전날 사건을 배당받고 오는 15일 오후 2시를 공판기일로 정했다.파기환송심은 대법원 판단 취지를 따라야 하기에 다른 재판보다 긴 시간이 걸리지는 않지만, 피고인 소환장 송달이 변수로 꼽힌다. 당사자에게 송달이 이뤄지지 않으면 재판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없기 때문이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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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출...反이재명 빅텐트 급물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텐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종합 득표율 56.33%를 얻어 43.47%에 그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누르고 승리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모두 한 후보를 꺾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에서 61.25%를 득표하며 한 후보를 20% 이상 압도적으로 앞섰으며, 여론조사에서도 51.81%를 받아 한 후보에게 승리했다. 김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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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김문수에 연락할 것…'개헌 연대' 모색"
지난 2일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개헌 연대'를 시도하겠다며 사실상 후보단일화 의지를 드러냈다. 한 전 총리는 3일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