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최근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2억2800만원을 투입해 버스정류장 시설물에 대한 불편사항 전수 점검과 시설물 정비를 했다고 12일 밝혔다.정비 작업은 버스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적기에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버스정류장 2390개소의 시설물에 대해 이뤄졌다.이번에 정비된 이뤄진 시설은 △낡은 정류장 도색, 훼손된 명판 교체 등 승차대 정비 105건 △에어커튼, 조명 등 위치 재조정 및 이설 74건 △시설물 수리 및 교체 121건 등이다.김
“깜짝 놀랐죠, 조용했던 동네에서 이런 일이 생길 줄 누가 알았겠어요.”19일 오후 1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서평리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만난 주민 A씨는 놀란 심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사건이 발생한 버스정류장 인근 거주민 A씨는 평소와 같이 자택 앞 마당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A씨는 “오전 9시30분쯤 마당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버스정류장 쪽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주민의 소리를 듣고 나가보니 80대 남성이 바닥에 누워있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그의 옆에 자전거가 세워져 있어 자전거를 타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버스정류장에 전시할 창작 시를 오는 7월 15일까지 공모한다.주제는 일상 속에서 공감과 위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내용으로 12행 이내의 창작 시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재단 심사를 거쳐 20편 내외의 작품을 선정해 오는 9월 지역 버스정류장 36곳에 전시한다.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5월 1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2일까지 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서울시선관위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유권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투표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서울시내 버스정류장 쉘터를 활용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제21대 대통령선거는 사전투표는 다음날 29일과30일 이틀간 진행되며 본투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시민과 지역 작가의 창작시를 안양시 버스정류장에 전시하는 ‘2025년 버스정류장 문학글판’사업을 위한 창작시 공모를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버스정류장 문학글판’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한 문예 진흥 사업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년 시민 공모작과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 회원들의 재능기부 작품이 함께 전시되며, 문학을 일상으로 끌어들이는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일상 속에서 공감과 위로,
고창군이 6월부터 성내면 30개소, 공음면 17개소, 대산면 19개소 등 총 66개 버스정류장에 대한 정비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약 9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버스정류장 내 노후된 시설의 재도색, 훼손 및 파손된 정류장 재설치, 유리 청소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정비가 시행된다.고창군의 버스정류장에는 주로 농어촌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하루 31대의 버스가 일평균 약 2800회에 달하는 승객을 운송하고 있다.특히 노약자 이용 비율이 약 65%에 달해 안전하고 편리한
춘천시가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대대적인 버스정류장 정비에 나섰다.시는 올해 2월부터 시내 전역의 노후화된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시설 수리와 도색, 노선안내도 교체, 각종 편의시설 설치 등을 포함한 일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 사업에는 버스·택시 기사로 구성된 '교통시설 파수꾼'의 현장 모니터링과 운수업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2025년 5월 현재까지 총 414건의 개선 요구가 접수돼 이 중 138건이 완료됐으며, 정류장 8곳 및 냉온열의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는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남구 무거동 버스정류장 일대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정기 봉사 활동과 시민 참여형 캠페인 ‘버스타GO 환경살리GO’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신복 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무거동 일대 버스정류장 5곳에서 진행됐으며,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계 환경의 날’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 퀴즈 톡 talk’을 통해 1인 탄소 배출량 관련 퀴즈를 풀며 울산의 대기 환경 심각성을 인식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회용 컵 등
경주지역 버스정류장에 사물주소판 설치가 완료돼 위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민의 안전 확보와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3월2일부터 두 달간 지역 버스정류장 170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 사물주소란 건물 외에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고유 주소를 부여하는 것으로, 건축물이 없는 장소에서도 주변 사물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119 신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경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고시한 총 19종의 대상 사물 중 지진 옥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찾아온 20일 강원 강릉의 시내버스 정류장에 시원한 쿨링포그가 가동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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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상 초유 ‘3중 특검’ 가동, 법치주의 회복의 분수령 되어야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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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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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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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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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해수청·항만공사 지방 이양 더 시급”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홀대를 우려하며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분권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양수산부 이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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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다음달 15일부터 수도권 100여개사 온라인채용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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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수도권 우수 중소기업의 인재 확보와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해, 채용플랫폼 ‘사람인’과 협력하여 '2025 수도권 우수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온라인 채용관은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 100여개사를 대상으로 다음달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잘 알려지지 않아 생산관리·연구개발 등에 필요한 인재를 영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채용 정보를 효과적으로 구직자에게 전달하여 중소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온라인 채용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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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기후변화 대응 위한 ‘7대 혁신방향’ 이행 본격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7대 혁신방향’의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aT는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조직·경영 분과 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3월 자문위원회 위촉 이후 네 번째로 열린 회의로, 공사는 앞서 4월 정책·예산 분과, 5월 생산·수출 분과 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 혁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왔다.이번 회의에서는 7대 혁신방향 이행 가속화를 위한 조직 진단, 현장 중심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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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경로당.노인교실 대상 여름철 안전점검 실시
제주시는 지역 내 경로당과 노인교실 33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5일까지 하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철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각 시설의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각 시설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자체 점검표에 따라 점검을 완료해야 하며, 이후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제주시가 추가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7월 15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해당 시설장에게 보완 또는 개보수 요청을 실시하고, 필요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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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생태계 살아 숨쉬는 ‘서식처 정원’ 선보여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도시 속 자연 생태계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서식처 정원’을 조성했다. 이 정원은 6월 13일부터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서식처 정원’은 국립수목원이 추진 중인 ‘2025년 보급형 모델정원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정원을 지향한다. 자생식물과 고사목, 돌, 이끼, 버섯 등 자연 요소를 적극 활용해 꾸며졌으며, 곤충과 미생물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중심의 정원으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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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일동후디스와 '슈퍼브랜드데이' 진행… 하이뮨 등 최대 67% 할인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5일까지 '슈퍼브랜드데이 일동후디스 편'을 진행한다. 일동후디스의 주력 상품을 특가 판매하고, 캐시 적립과 라이브 방송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슈퍼브랜드데이'는 브랜드사와 협업을 통해 대표 상품을 강력한 할인 혜택으로 선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