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0월 16일, 가을을 맞아 관내 주요 도로변과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주민 스스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기장 주변 등에 낙엽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점검하는 등 구석구석 정비에 힘썼다.주연희 위원장은 “환경정비는 단순한 청소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사는 공간을 아끼는 마음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꾸준히 살피며 아름다운 대연3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노상수 대연3동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