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가타현 민단 지방본부와 자매도시 사가에시 시민들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안동에 전했다. 안동시는 10일, 야마가타현 민단의 주관 아래 모금된 성금 100만 원을 사가에시 시민들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여행 기부’라는 이름으로 마련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연계 모금사업 ‘사랑모아 김치나눔’ 전달식을 10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부평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함께 참여한 나눔 실천 활동의 결실이다.이번 모금사업에는 중부어린이집, 나무와숲어린이집, 행복한발도로프어린이집, 새아기나라어린이집, 부흥초등학교가 참여했다.모금된 금액은 부평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철 김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 천안시는 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모금 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최광수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천안노사협의회 대표, 김걸중 사회공헌단 그룹장 등이 참석했다.후원금은 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무지개사업 기부금으로 조성됐으며,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천안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개안수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최광수
충북 단양군 매포중학교 환경동아리 ‘온마을’이 지난 11일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선풍기 6대를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한 거리 캠페인에서 모금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환경동아리 ‘온마을’ 학생들은 매포전통시장에서 친환경 생활습관을 장려하는 교육 자료와 함께 대나무 칫솔, 천연 수세미 등 친환경 제품을 배부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했다.온마을 동아리 학생들은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과 정방사랑방은 지난 14일,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1만5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마을공유공간 ‘정방사랑방’에서 개최된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지역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고, 정방사랑방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이 더해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된 성금 전액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일상 회복을 위한 현장에 사용될 예정이다.정
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착한가게’ 캠페인에 새롭게 참여한 업소를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에 착한가게로 참여한 업소는 △우주전력△한밭식당 총 2곳으로, 이날 현판식에서 우주전력, 한밭식당 사장님은 “모금된 기부금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고 해 참여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김연대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진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코리아는 AI 기반 시네마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홈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W4100i는 4K UHD 해상도와 100% DCI-P3 색역을 지원하는 시네마급 색 정확도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통해 콘텐츠 장르 및 설치 장소의 사용 환경 변화에 따라 명암비, 색상, 해상도 등을 자동 최적화하는 ‘AI 시네마 마스터’ 기능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되는 W4100i는
지난달 19일 빵공장에서 끼임사고로 근로자가 사망한 것에 따른 조치로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SPC삼립 본사 등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고용부에 따르면 고용부 성남지청과 시흥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께부터 SPC삼립 본사 및 공장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오전 3시께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최근 쌀값 상승에 대한 정부와 언론의 대응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전농은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평년가격만도 못한 쌀값에 호들갑 떠는 언론과 농식품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19만9668원으로 전순 대비 1.9% 상승했다. 하지만 전농은 “20만원이 그리도 높은 가격이냐”며 “반복되는 이상기후와 생산비 폭등으로 본전도 찾기 어려운 가격”이라고 강조했다.전농은 현재 쌀값이 역대 정치인들이 약속했던 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지적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에 도착하여 16일 남아공 대통령, 호주 총리와 연쇄 정상회담을 했다. 첫 번째 공식 일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40분께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남아공은 한국, 인도, 호주, 브라질, 멕시코, 우크라이나 등과 함께 G7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