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에 도전했으나 쓴잔을 마셨다.민주당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22대 당선자 총회를 열고 전반기 국회부의장 당 후보로 이학영 의원을 선출했다. 국회부의장 선거에서 이 의원과 민 의원, 남인순
‘추락하는 성적에 날개를 달아라!’프로축구 K리그1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3위 울산 HD와 사령탑 공백 사태에 빠진 대전하나시티즌의 서글픈 ‘공통 분모’는 최근 승리가 없다는 점이다.‘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지난 12일 김천 상무와 2대2로 비기고 사흘 뒤에는 광주FC에 1대2로 지더니 19일에도 강원FC에 0대1로 무릎 꿇어 시즌 첫 2연패와 함께 3경기 연속 무승의 고배를 마셨다.3월17일 1위 자리에서 내려온 울산은 한동안 3위로 떨어졌다가 지난 1일 2위로 올라선 뒤 내심 선두 탈환을 노렸다. 하지만 ‘뒷심
광동 프릭스, GNL e스포츠, 젠지 등 3개 팀이 'PUBG 글로벌 시리즈 3'에서 맹활약을 펼친 끝에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한 끗 차이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2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3'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A의
한국 레슬링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 단 2명만 파견한다. 레슬링 대표팀은 1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끝난 2024 파리 올림픽 세계 쿼터 대회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파리 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체급별 3장의 티켓이 걸려있어, 최소 준결승에 진출해야만 가능성을 살릴 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은 10일 남자 그레코로만형, 11일 여자 자유형, 이날 남자 자유형에서 모두 고배를 마셨다. 출전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이는 그레코로만형 60㎏급의 김
교통사고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에 대해 그의 소속사 대표가 “운전자 바꿔치기는 내가 지시했다”며 “음주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네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16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김호중은 지난 9일 나와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면서 “당시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광득 대표는 김호중의 친척 형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호중은 자차를 운전해 귀가하던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김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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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博 12일 시민교양강좌
충주박물관은 오는 12일 세계무술박물관에서 `고려청자의 이해'를 주제로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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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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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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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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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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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최대 고비' 맞은 한국 증시…증권가가 카페24·원익QnC 주목한 까닭 [추천주]
오는 12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같은 날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도 발표될 예정인 만큼 국내·외 증시의 향후 흐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올 2분기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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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입동 마을 주민 손으로 세운 '만덕양조장' 시동
건입동 마을 주민의 손으로 만든 양조장이 문을 열었다.건입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사업단 농업회사법인 만덕양조 주식회사는 9일 만덕양조장 현판식을 진행했다.만덕양조는 건입동 주민들 주도로 ‘술 익는 만덕마을, 건입동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건입동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 전통주 교육을 받고 지난해 12월 농업회사법인을 차렸으며, 전통주 생산을 위한 양조장 건설 작업을 벌여 왔다. 만덕양조장이 들어선 곳은 창고였던 공간으로, 주민들이 지난해 말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양조설비를 들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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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앞두고 또 시끌
거제시의회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원 구성에서도 파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시의회는 2022년 지방선거 결과 국민의힘 8석, 더불어민주당 8석으로 구성돼 있다. 양당은 전반기 원 구성을 놓고 파행을 이어가다 가까스로 합의를 이뤘다.국민의힘이 전반기 의장과 운영위원장·행정복지위원장을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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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의협 휴진 선언 유감…다수 의사는 환자 곁 지켜"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 선언을 앞두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우리 사회 전체에 깊은 상흔을 남길 것"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9일 한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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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5주 만에 로또 1등 당첨
제주지역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왔다.9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8일 실시된 제1123회 로또 추첨 결과 제주시 해안동 한 판매점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왔다.제주지역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4일 제1118회 추첨 이후 5주 만이다. 제1123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13’, ‘19’, ‘21’, ‘24’, ‘34’, ‘35’이며 보너스 번호는 ‘26’이다. 1등 당첨 게임은 16게임으로, 당첨자는 1게임당 17억3131만원을 받는다. 한편 제1118회 로또 추첨 결과 서귀포시 남원읍 한 판매점에서 2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