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이 도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이 도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도정 긍정 평가는 61%, 부정 평가는 22%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민선8기 3주년 조사와 비교해 긍정은 3%p 상승하고, 부정은 5%p 하락한 것이다. 도민들은 향후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분야로 ▲민생경제 ▲복지·돌봄 ▲교통을 상위권으로 꼽았고, 그 뒤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성권 의원은 21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경기도가 다양한 분야의 자료를 제출했지만, 유독 이재명 지사 시절 추진된 도정 이슈 관련 자료만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이성권 의원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국회 행안위의 도 국감에서 “이재명 대통령 재임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이 도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 10~14일 5일 동안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도정 긍정 평가는 61%, 부정 평가는 22%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민선 8기 3주년 조사와 비교해 긍정은 3%p 상승하고, 부정은 5%p 하락한 것이다.도민들은 향후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분야로 ▲ 민생경제 ▲ 복지·돌봄 ▲ 교통을 상위권으로 꼽았으며 ▲ 청년 ▲ 주거(18
김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5년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역점 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2개와 도정 역점시책 8개, 총 100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보고회는 배낙호 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18개부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의 정량지표 추진 실적을 재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김영환 충북지사는 27일 “민선 8기 도정이 혁혁한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도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는 것 같다”며 각 실국에 도정 홍보 강화를 지시했다.김 지사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정의 성과는 결국 도민이 체감할 때 완성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나는 요즘 어디를 가든 도정 성과를 홍보하며 `별이 7개'라고 강조한다”며 “이런 성과는 모든 공직자의 창의적 노력 덕분이지만 도민이 체감하지 못하면 의미가 반감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상반기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2분기 실질 지역내총
충남 청양군은 20일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청양을 방문, 도정 현황을 공유하고 군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방문 일정은 언론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양군민과의 대화, 고령자복지주택, 119복합타운 등 주요 현장점검 순으로 이어졌다.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3년간 도정 성과 보고 ▲전년도 방문 시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김돈곤 군수 환영사 ▲ 김태흠 도지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정책개선 이행률이 88.6%를 기록하며 전국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23년 46.2%에서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성평등 행정 선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한 결과로 평가된다.이번 성과는 도정 전반에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고 도민 체감 변화를 목표로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강화한 결과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홍보물이 남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모두에 공정하게 적용되도록 개선하는 제도다. 도정 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핵심 수단으로
민선8기 도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로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보건․복지․안전 분야 예산 및 정책 집행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행정 낭비나 형식적 사업 등을 점검하여 향후 도정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지역은 필수의료 인력 부족, 취약한 응급의료체계, 지역 간 불균형, 상급종합병원 부재, 의료원 적자·인력난 등으로 여전히 도민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권역별 거점의료 확충, ▲상급종합병원 설립, ▲의료원 운영 개선을 중점 점검하고, 공공·
민선8기 도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로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보건․복지․안전 분야 예산 및 정책 집행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행정 낭비나 형식적 사업 등을 점검하여 향후 도정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지역은 필수의료 인력 부족, 취약한 응급의료체계, 지역 간 불균형, 상급종합병원 부재, 의료원 적자·인력난 등으로 여전히 도민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권역별 거점의료 확충, ▲상급종합병원 설립, ▲의료원 운영 개선을 중점 점검하고,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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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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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고 해도 좋아…XRP 대반등 곧 시작한다"
XRP가 2017년의 역사적 흐름을 반복하며 현재 수준에서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베테랑 분석가로 알려진 크립토 칼레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XRP가 2017년과 동일한 기술적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한 상승 랠리가 재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XRP의 최근 하락은 지난 10월 10일 발생한 시장 폭락 이후 본격화됐으며, 대부분의 다른 거래소보다 바이낸스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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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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