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및 불법 광고물 정비 업무를 영주시옥외광고협회 영주시지부에 위탁하여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업무만 위탁해 오던 시는 이번에 불법 광고물 정비까지 포함해 위탁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시미관 개선에 나서고, 관공서 등 공공기관과의 협조를 강
상주시는 도시미관 개선 및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지중화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시가지 내 주요 간선도로 중 시청사거리~패션거리, 서문사거리~후천교 2개 노선 총 1.95km 구간에 대해 총사업비 126억원을 투자해 지중화사업을 했다. 상주시는 지중화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 6월 지중화사업을 신청해 2020년 3월 상주시와 한국전력공사, 통신사가 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착공해 한전 가공전선로 및 통신선로를 지중 매설하고 올해 9월 전주철거작
의성군이 ‘2026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의성읍 후죽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에 이어 2년 연속 공모 선정으로 의성읍 중심지 거리 도시미관 개선과 상권 활력 제고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억7300만원을 투입해 개성 있고 조화로운 간판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구역은 의성전통시장과 염매시장이 인접한 주요 상권으로 사업 완료 시 깨끗하고 질서 있는 거리 환경 조성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영천시는 시민의 생활 편의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 2,793개를 정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정비사업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중 훼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을 교체하는 작업으로 추진됐다.특히 새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적용돼 스마트폰으로 주소와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나 경찰서로 위치 정보와 함께 도움 요청 문자가 자동으로 제공돼,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번 교체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에
영천시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 2793개의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2014년 12월31일 이전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중 훼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을 교체하는 작업으로 긴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새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적용돼 스마트폰으로 주소와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나 경찰서로 위치 정보와 함께 도움 요청 문자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시민 안전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를 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교체 사업을
경주시는 오는 27일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미관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황리단길 일대 노후 건물번호판을 ‘첨성대 문양’이 새겨진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고 12일 밝혔다.첨성대를 모티브로 한 이 건물번호판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지난해 설치 이후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올해는 특히 전통가옥이 밀집한 황리단길 중심 구간을 대상으로 추가 설치가 이뤄져, 주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며 경주의 도시 품격을 한층 높였
여주시는 「2025년도 불법현수막 근절 추진계획」에 따라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2025년 여주시 불법 현수막 중점정비구역 일제 정비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불법현수막특별정비 활동에 나섰다.여주시는 관내 난립하는 불법현수막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하고있으나특히 학교 앞 불법 현수막의 설치 증가에 따라 도시미관 저해 및 안전사고 우려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여주시에서는 불법현수막 근절 추진을 하고 있으며 지난 9월 23일 자체 정비반과 여
마포구의회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강동오 의원은 지역 전역에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는 정당 현수막의 난립 문제를 지적하며, 정당 활동의 자유와 쾌적한 도시 환경 사이의 균형점 모색을 촉구했다.강 의원은 “마포구를 비롯한 도심 전역에 각 정당의 현수막이 빼곡히 걸려 있는데, 그중에는 단순한 정책 홍보를 넘어 특정 인물이나 정당에 대한 비난과 혐오 표현까지 포함된 경우가 있다”며 “정치활동의 자유가 공공의 불편과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김용성 경기도의원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ㆍ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김 의원이 도민의 삶과 맞닿은 현장에서 민생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실효성 있는 입법과 정책 추진을 통해 광역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김 의원은 집합건물의 효율적 관리와 사회적 분쟁 해소를 위해 「경기도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
한미 관세·투자 협상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모양새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2일 워싱턴DC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논의가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며 “수개월간 이어진 협상이 최근 몇 주 사이 매우 생산적으로 진행됐다. 대부분의 의제에서 입장 차가 좁혀졌고 몇 가지 핵심 쟁점만 남았다”이번 방미는 ‘막판 담판’을 위한 사실상 무박 행보다. 김 실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과 함께 입국했으며, 미국 측 협상 대표 하워드 러트닉 장관을 만나 곧바로 애틀랜타로 이동 후 귀국할 예정이다.김 실장은 “한두
비트코인이 금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을 경우 XRP를 포함한 주요 알트코인 전반에 훈풍이 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21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공동 창립자 창펑 자오는 비트코인이 머지않아 금의 시가총액을 넘어 세계 최대 자산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최근 2주간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이 불확실성에 직면한 반면, 금은 강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여러 지지선을 잃는 동안, 금은 온스당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