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오는 8월 15일 평화문화진지 야외 등지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늘은 내가 독립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대상의 역사교육과 놀이, 예술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참여로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정신을 배워본다.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물총 독립군 대작전’이 준비돼 있다. 직접 몸으로 느끼는 놀이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가 직접 독립군이 돼 임무를 수행해 본다.윤봉길 물통 폭탄 작전, 안중근 이토 히로부미 저격 작전, 유관순 태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