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충북도당은 7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선거관리위원장에는 서승우 현 도당위원장이 임명됐고 위원은 각계 전문성을 갖춘 당내 인사 5명으로 꾸려졌다.선관위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진행을 위해 주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제1차 회의는 8일 열린다.도당은 앞서 지난 4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현역인 이종배·엄태영·박덕흠 의원과 지역 당협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내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끌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을 뽑는 선거가 안갯속으로 치닫는 양상이다.차기 위원장으로 박덕흠 의원의 추대 가능성이 제기되자, 이에 반발한 지역 보수단체가 자체적으로 책임당원을 위원장 후보로 세우기로 했다.자칫 현역 국회의원과 정치경험이 전무한 책임당원이 도당위원장 자리를 놓고 초유의 표 대결을 벌이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따르면 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차기 위원장 선출과 관련한 첫 회의를 열어 도당대회를 23일 열기로 했다.이를 위해 17일까
여야 정당이 전당대회 개최 등 정비에 착수하면서 충북 여야도 내년 치러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체제 전환에 나서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다음달 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지방선거 체제를 공식화한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에는 3선 김정호 의원이 내정됐으며, 부위원장에는 충북 증평·진천·음성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임호선 의원과 이수진이 포함됐다.충북도당은 대선 이후 지선 체제로 전환, 이광희 도당위원장 체제로 내년 지선을 준비하고 있다.충북도당은 대선승리를 발판삼아 도지사부터 시장·군수, 지방의회
국민의힘이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을 오는 16일 선출한다. 이번에 선출되는 도당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 시장·군수, 지방의원 공천을 총괄하게 된다. 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도당은 이날 지역 당협위원회에 신임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2025년 경기도당 정기대회’ 개최 공문을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놀면서 탄소중립! 놀탄크루 모여라!”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제1기 놀탄크루'를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있는 성남시 거주 청소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놀탄크루는 판교종합사히복지관과 시민행동 놀탄이 공동 추진하는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서포터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놀탄크루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SNS 홍보 ▲K-놀탄페스타 기획 및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경북·대구 지역에 기온 상승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연평균기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올해는 예년보다 빠르게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열대야가 장기화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기상 전문가들은 단순한 이상기후가 아니라 구조적인 기후변화의 신호라고 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전방
충북도교육청은 지역 교육도서관 12곳에서 여름방학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신청 마감일은 진천교육도서관 14일, 단양교육도서관 17일, 음성교육도서관 19일, 금왕교육도서관 20일, 제천학생회관 22일이다. 충북교육도서관, 중원교육문화원, 괴산교육도서관, 증평교육도서관은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보은·옥천·영동교육도서관 등 3곳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개설 프로그램을 보면 △교육도서관, 그림책으로 독도 알아보기 △중원교육문화원, 레진에 담아보는 이야기 △제천학생회관, 미리캔버스 AI디자인교실 △옥천교육도서관, 여름 한입
충북 청주시 서원구청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김미경 현도면장은 이날 부임후 첫 방문지로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찾아 안전점검을 했다. 앞으로 현도면 32개소 경로당을 찾아 냉방기 점검 및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수곡1동과 성화개신죽림동도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운영시간 및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산남동은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에 대한 정상 가동 여부, 구조적 안정성, 기계 장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 이날 수곡2동 자원봉사대는 지역내
화천경찰서장은 10일, 경찰서에서 112 신고 공로자에 대해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112 포상금을 지급했다.화천경찰서에 따르면 표창장 수여 대상자는 갑각류 알레르기로 도로변에 실신한 여성을 발견하고 112 신고하여 화천 보건의료원에서 응급치료 후 춘천 성심병원으로 후송 조치 된 사례이다.또 감사장 수여 대상자는 이웃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이 보이지 않는다며 112신고를 하여 방 안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는 구조 대상자를 발견 신속히 춘천 강원대병원으로 후송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