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넷이 기존 박효대 대표 체제에서 박효대·이남작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15일 공시에 따르면 에스넷은 이날 이남작 부사장을 각자 대표로 신규 선임하고 박효대·이남작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이남작 대표는 에스넷 부사장과 인성정보 상무를 역임했다. 박효대 대표는 에스넷시스템 회장으로, 지분 5.35%를 보유한 특수관계인이다.에스넷은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4499억원, 영업이익 107억원, 당기순이익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