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전시가 대전역 설립 120주년을 기념해, 교통을 통해 도시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조망하는 『대전의 교통사』를 발간했다.
경기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리면서 16일부터 17일 오전 5시까지 1명이 사망했다. 소방활동은 58건이 발생했고 서울역에서 대전역 간 일반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17일 5시 기준으로 평택, 화성, 안성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렸다.
대전시가 대전역 개통 120주년을 맞아 교통을 통해 도시 발전사를 조망한 '대전의 교통사'를 발간했다. 이번 발간물은 ‘대전역사총서 제13집’으로 대전의 교통 변천사를 고대부터 현대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집이다. 총 2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1권에서 고대 교통로와 고려·조선시대의 역로, 수운 등 전통 교통체계를 소개하고 근대 철도 개통과 도로
한국철도공사가 5개 계열사와 함께 ‘정보보안 7대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참여 계열사는 코레일유통, 코레일로지스,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테크 등이다.이 프로그램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정보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정보보호의 날’이 있는 7월 한 달간 진행된다.직원 대상으로 정보보안 실천서약, 정보보안 슬로건 공모, 정보보안 실천수칙 화면보호기, 정보보안 퀴즈대잔치, 보안담당자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정보보안 홍보영상을 주요역 전광판에 송출하고, 9일에는 대전역 맞이
코레일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오늘 오후 6시부터 경전선 동대구역~진주역과 호남선 광주송정역~목포역 구간에서 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의 운행을 중지하는 등 열차운행을 조정한다고 밝혔다.경부선은 서울역~대전역, 동대구역~부산역 간 일반 열차의 운행을 중단한다. 다만, 경부선 KTX는 전 구간 정상 운행한다. 장항선, 서해선, 충북선의 일반열차 운행도 중지한다.코레일은 이날 밤 집중호우로 노반상태가 물을 머금어 연약해질 수 있는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생활물류 Rail+택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생활물류 Rail+택배는 용산역, 청량리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 전주역, 여수엑스포역, 강릉역 등 전국 12개 역사 내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일반택배 반값 가량의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참석한 운영사업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개요 ▲자격 요건 ▲신청 절차 등을 안내했다.사업계획서 접수는 오는 17일부
코레일유통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대전역에서 ‘2025년 KBO 올스타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코레일유통이 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로 지난해 9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철도와 스포츠 콘텐츠를 연결해 야구팬과 철도 이용객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대전역 3층 맞이방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서는 ‘2025 KBO 올스타전’을 기념하는 다양한 공식 굿즈가 판매된다.대표 상품으로는 선수 명찰, 응원 타월, 꿈돌이 캐릭터가 포함된
"올여름, 야구팬이라면 대전역으로 오세요!"코레일유통은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대전역에서 '2025년 KBO 올스타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코레일유통이 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로 지난해 9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철도와 스포츠 콘텐츠를 연결해 야구팬과 철도 이용객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대전역 3층 맞이방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서는 '2025 KBO 올스타전'을 기념하는 다양한 공식 굿즈가 판매된다.대표 상품으로
코레일유통이 오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대전역에서 ‘KBO 올스타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코레일유통은 지난해 9월 한국야구위원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철도와 스포츠 콘텐츠를 접목해 야구팬과 철도 이용객에게 이색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대전역 3층 맞이방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서는 2025 KBO 올스타전을 기념한 공식 굿즈가 판매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선수 명찰과 응원 타월, 꿈돌이 캐릭터 열쇠고리 등 응원용품이 있으며 KBO와 디즈니가 협업한 인형과 머리띠, 마우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가 대전역 광장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은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 주관으로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심사평가원은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과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안내하고, 개인별 의약품 부작용·알레르기를 확인할 수 있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의약품안전사용 서비스를 홍보했다.김연숙 심평원 대전충청본부장은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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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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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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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도청 찾아 도비지원 요청
김재욱 칠곡군수는 1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이번 방문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건설과장, 예산팀장 등 주요 관계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칠곡군이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 칠곡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사업, ▲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사업, ▲ 실내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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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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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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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대 中 전기차 MG4, 반고체 배터리 장착…537km 주행
중국 전기차 MG4가 반고체 배터리를 장착하며 저렴한 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혁신을 예고했다.21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MG4가 537km 주행 가능하며, 세계 최초로 반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대중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반고체 배터리는 기존 액체 전해질 대신 젤 형태 전해질을 사용해 안전성과 저온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MG4의 배터리는 중국 고체 배터리 기업 칭타오 에너지가 공급하며, 에너지 밀도는 180Wh/kg로 테슬라 4680 셀(272~296W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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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직원 평가에 '친절 금지'…성과 중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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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토트넘 홋스퍼에 에코스트럭처 기반 솔루션 제공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지속가능성 기반 전력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2019년 개장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6만2850석 규모의 런던 내 최대 클럽 구장이다. 조명, 냉난방, 영상 장비, 보안 시스템 운영으로 막대한 전력을 소비한다.토트넘 홋스퍼 클럽은 경기장 운영에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 2040년까지 구단 전체의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이에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 통합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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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불법 암호화폐 ATM 단속 강화…7대 압수·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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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판매 부진에 '할인 폭탄'…FSD·프리미엄 패키지까지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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