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역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미래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를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22년 청년희망통장을 개편한 제도로 참여 청년이 매달 15만 원씩 2년간 저축하면 대전시가 같은 금액을 매칭 지원한다. 만기 시 본인 적립금 360만 원에 시 지원금 360만 원을 더해 총 720만 원의 원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
대전시는 29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9회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가 개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 7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20명, 시의장상 20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7명,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상 9명 등 총 56명의 보육교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장우 시장은 “ 대전시가 9천 여명의 보육 선생님들 덕분에 전국 으뜸 결혼․출산․
대전시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미래두배 청년통장은 2022년 청년희망통장을 보완·개편한 제도로, 선발된 청년이 매월 15만원을 2년간 저축하면 대전시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 지원한다. 만기 시 본인 적립금 360만원과 시 지원금 360만원을 합쳐 총 720만원의 원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 여기에 우대이율에 따른 이자가 더해 돌려받게 된다. 지난해에는 모집 인원 1000명에 1만5054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층의 관심이 높아 올
김만식 기자 = 대전시는 소상공인들이 가장 큰 경영 부담으로 꼽는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
대전시가 15일 대전관광공사, 식품제조업체 이지팩토리와 함께 ‘꿈돌이 쫀드기’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굿즈–식품’을 연결하는 대전형 도시브랜드 확...
대전시가 대전관광공사, 우리술협동조합과 함께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맺고 꿈돌이를 활용한 프리미엄 전통주 ‘100일의 꿈’을 출시한다. 이번 협약은 관·공·민 상생모델을 본격화하는 사업으로 ‘100일의 꿈’은 오는 24일 열리는 2025 대전국제와인엑스포 출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0일의 꿈’은 대전 최초 소규모 양조장인 우리술협동조합이 만든 수제
100년 역사를 품은 대전 인쇄거리가 인쇄장인들의 손끝에서 새로운 문화 축제로 되살아난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오늘 25일부터 26일까지 대전 동구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앞 인쇄거리 일원에서 ‘2025 대전인쇄거리 굿즈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시가 주최하고, 진흥원과 대전세종
대전시가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2025 대전정원박람회’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대전시, 서구청, 대전산림조합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일류 정원도시 대전’을 주제로 정원전시, 정원산업전, 문화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려진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대전시가 최근 잇따른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에 대응해 민간 주요 정보 인프라 시설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대전소방본부는 13일 오후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KT C 대전데이터센터를 방문해 리튬이온 배터리 등 화재위험 설비를 점검하고 자동소화설비의 유지관리 상태와 방화구획 구성을 세밀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데이터센터 내 전기·배터리 저장시설의
대전시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동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15일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70~74세는 20일부터 65~69세는 22일부터 연령대별 순차 진행된다.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접종 가능하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내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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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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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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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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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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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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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진로교육원은 최근 교육부 주관으로 서울양재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결선에서 옥산중, 서전중, 글로벌선진학교창업동아리 3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I 시대의 주역, 창업으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옥산중학교 OBB 동아리는 ‘AI 기반 상처 분석을 통한 고령자 대상 응급처치 앱’을 선보여 고령자 맞춤형 아이디어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전중학교 에일리언 동아리는 ‘담배꽁초를 주워 인증하면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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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지역아동센터 충북지원단, 제10회 지역아동센터 어깨동무 한마음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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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바이오벤처, 카바이오테라퓨틱스 투자유치 성공할까
난치병 치료제를 개발중인 충북바이오 벤처기업 ㈜카바이오테라퓨틱스가 국내외에서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어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이헌주 ㈜카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10여개국의 20여개 기관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며 “각종 국제학술회의에 참여해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투자유치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카바이오테라퓨틱스는 2년전부터 국내외에서 열린 각종 학술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바이오재팬에 참여했고, 11월에는 바이오유럽과 중국 심천하이텍페어에 참여할 예정이다.이헌주 대표는 “해외에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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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오페브’ 후발약 출시로 간질성폐질환 시장 진입…6개사 경쟁 본격화
종근당이 만성 섬유성 간질성폐질환 치료제 ‘오페브’의 후발의약품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며 제약업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지난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종근당은 ‘닌테브연질캡슐150mg’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 해당 제품은 닌테다닙에실산염 성분으로, 만성 섬유성 간질성폐질환 치료에 사용된다.오리지널 의약품인 베링거인겔하임의 ‘오페브연질캡슐’은 지난 5월 급여가 등재됐으며, 허가 이후 9년 만에 보험 적용이 이뤄졌다. 올해 1월 물질특허가 만료되면서 후발의약품 진입이 가능해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