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의 대표 여름 피서지인 천동 물놀이장이 지난 12일 개장했다.지난 12일 개장한 천동물놀이장은 소백산 국립공원 초입의 천동관광지에 위치해 어린이 전용 풀장부터 120cm 깊이의 유수풀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성인과 아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이다.소백산 국립공원에서 발원한 청정 계곡수를 여과해 사용해 무더위를 가실 수 있는 시원한 계곡에서 노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할 천동 물놀이장은 이번 개장에 맞춰 안전시설 점검을 보다 강화하고 안전요원 인력을 증원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김만식 기자 =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특별한 체험 중이다.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제2회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에 참여한 중
김만식 기자 = 단양의 대표 캠핑장인 다리안관광지에서 캠핑 워케이션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단양관광공사는 대부분의 워케
12시간전
충북 단양의 오지마을 만종리에 터를 잡은 만종리대학로극장이 귀촌 10주년을 맞아 연극 를 무대에 올린다.공연은 오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열흘간 매일 저녁 7시 30분 만종리대학로극장에서 진행된다.연출은 극단 창립자 허성수 감독이 맡았으며 단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만종리대학로극장은 지난 2015년 서울 대학로에서 활동하던 연극인 허성수 감독이 고향인 단양 만종리로 귀촌하며 창단한 극단이다.귀촌 이후 10년 동안 단원들은 농사로 생계를 유지하며 지역에 뿌리내렸고
충북 단양장애인복지관의 요리팀 ‘쿠킹파이터 추노’가 지난 10일 개최된 ‘2025 충북 발달장애인 요리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발달장애인의 자립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충북 각지의 다양한 참가팀들이 모여 자신만의 특별한 요리를 선보였다. ‘쿠킹파이터 추노’ 팀은 단양의 특산품인 마늘을 활용한 여름 보양식을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심사위원인 이윤호 충청대학교 교수는 “요리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충북 단양군의 대표 액티비티 명소인 ‘카페산패러글라이딩’이 국군 장병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지난 3일 카페산패러글라이딩은 5탄약창 예하 대대별 모범사병 20여 명을 초청해 패러글라이딩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카페산패러글라이딩 소속 베테랑 파일럿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재능기부 형태로 이뤄졌으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색다른 휴식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하늘을 날며 단양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담은 장병들은 “그동안의 고단함이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
충북 단양군의 대표 축제인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지역경제에 뚜렷한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축제 평가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제41회 철쭉제는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총 23만7689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로 이 중 76.7%가 외지 방문객으로 나타나 단양의 대외적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다.방문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지역주민 10만3800원, 외지 관광객 15만4600원으로 조사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추산한 직접 경제
충북 단양의 대표 캠핑장인 다리안관광지에서 캠핑 워케이션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대부분의 워케이션은 호텔이나 숙박 시설에서 진행하거나 캠핑 분위기만 연출하는 숙소나 카라반에서 진행했는데 단양관광공사에서는 소백산 자락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 속에 자리하고 있는 다리안캠핑장에서 캠핑 텐트와 장비를 지원해 캠핑을 즐기며 일과 휴식을 통해 성숙한 캠핑 문화 전파와 단양군의 소비 진작 및 캠핑 활성화를 위한 힐링 캠핑 워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참가비의 일부는 단양군 지역화
충북 단양군은 지난 2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도시 지역 청소년과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청소년성장지원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청소년성장지원협의회는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관 간 연계와 협력, 자문 및 사업 홍보를 담당하는 협의기구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사업 운영에 대한 자문 및 평가와 더불어 하반기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안이 활발히 이뤄졌다.특히 단양의 문화·환경·관광·연구자원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할
충북 단양군에서 한지형 마늘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단양마늘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한지형 단양 마늘 혁신 심포지엄’이 지난 18일 단양군 올누림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심포지엄은 제19회 한지형 단양마늘축제의 공식행사로 단양 마늘의 명품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농업연구기관 전문가와 마늘 생산 농업인, 군 관계자, 농협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단양 마늘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나타냈다.단양의 한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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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는 제3회 오데마 피게 패럴렐에 약 1000명의 음악 애호가를 맞이해 감동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저녁을 선사했다. 이 행사는 2019년부터 브랜드의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해 온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서 페스티벌의 본 프로그램과 별도로 진행되는 인털루드의 성격을 띠며, 입장권 응모를 위한 콘테스트 우승자들에게 마지막 순간에 공개되는 특별한 장소에서 독점 공연을 선사한다. 올해 이 행사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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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료, 직업 재활과 고용 확대의 장 열려
발달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고용 촉진을 위한 ‘2025년 영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의 주관 아래,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를 포함한 3곳에서 열렸다.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4개 권역별로 매년 순회 개최된다. 발달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촉진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해 사회통합과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영남권 대회는 울산, 부산, 대구, 경남, 경북 등 영남권 5개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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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순과 관식이 해냈다… '폭싹 속았수다' 청룡어워즈 대상 영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올해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대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했다.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폭싹 속았수다’가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여우주연상'에 오애순 역할로 열연을 펼친 아이유, '여우조연상'에는 전광례 역할을 맡은 염혜란, 인기스타상에는 아이유와의 애순의 파트너 역할로 양관식 역을 맡은 박보검이 공동수상하며 등 총 4개 부문에서 상을 휩쓰는 존재감을 드러냈다.'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 커플의 성장과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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