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2일 울산 울주군 일원 단수 사태와 관련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언양읍 반연리 무동교 인근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체계 확인에 나섰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누수 대응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장기화된 단수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상수도사업본부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를 요청했다. 이날 방문은 단수로 인해 주민 불편이 장기화되며 후속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앞서 위원들은 단수 첫날인 지난 20일 상수도사업본부 천상정수사업장을 급히 찾아 단
보강노인돌봄지원플랫폼은 국제라이온스협회지구 남울산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빵과 음료 600개를 후원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후원받은 빵은 언양·상북경로식당을 이용하는 노인들과 단수로 힘들어하는 울주군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노인들에게 배분됐다.
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광역 상수도관 파손으로 급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평군에 생활용수와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KT가 폭우로 고립된 경기 가평군 조정면 마일1리 마을회관과 용추계곡 인근 펜션에 구호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동형 발전차와 발전기를 긴급 투입해 단전과 단수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에게 전력을 공급하고 생필품을 제공했다.지난 20일 새벽 집중 호우로 가평군 조정면 일대는 전
울산 울주군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최근 발생한 울주군 서부권 6개 읍·면 단수 사태와 관련해 28일 언양알프스 시장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주군지부를 잇달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단수로 인해 영업손실 등의 피해를 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유사 상황 발생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여론 수렴 차원에서 진행됐다. 상인들은 실시간 상황 전파 부족으로 인해 유언비어가 확산하며 피해가 가중된 점, 영업 보상의 필요성 등을 주로 지적했다. 신동섭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3일 울산 울주군청을 방문해 단수로 고통받고 있는 울주군 6개 읍·면 주민들을 위한 20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성금을 전달했다. 긴급구호성금은 울주군 일대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발생한 송수관로 파손으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울주군 6개 읍·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생수 4만병을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새울본부는 지역의 따뜻한 이웃이자 동반자로서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언제든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새울본부는 지난 주말 인근지역 폭우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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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주군당협 여성위원회는 13일 최근 집중호우로 단수 피해를 입은 울산 울주군 서부권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여성위원회는 소비 챌린지 첫 번째 방문지로 삼남지역 식당을 찾아 응원 캠페인 마련했다. 위원회는 차후 단수피해를 입은 다른 지역에서도 소비 챌린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종선 울주군당협 여성위원장은 “단수로 인해 영업에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소비 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함께하면 살아난다는 생각으로, 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완전히
충북 진천군은 7일 광역 상수도관 파손으로 급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평군에 생활용수와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 군은 증평군 경계 초평면 용기리에 소재한 소화전을 개방해 급수차로 약 600t의 생활용수를 공급했다. 또한 진천군 상수도 대행업체 8개소는 연일 폭염에 단수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평읍 주민들을 위해 생수 3800병을 전달했다. 왕현숙 상하수도사업소 운영팀장은 “광역상수도가 빨리 복구돼 주민 불편이 조속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단수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증평 군민을 위해 진천군은 필요한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울주군의회 의원들은 28일 최근 발생한 울주군 서부권 6개 읍·면 단수 사태와 관련해 언양알프시 시장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주군지부를 잇따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단수로 인해 영업손실 등의 피해를 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유사 상황 발생 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여론 수렴 차원에서 진행됐다.면담에 참석한 상인들은 실시간 상황 전파 부족으로 인해 유언비어가 확산되며 피해가 가중된 점, 그리고 실질적 피해에 대한 영업 보상의 필요성 등을 주요 문제로 지적했다.최
진주영소사이어티 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신안면 지역의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형 리어카 4대와 생수 60박스를 신안면사무소에 전달했다.이번 복구 지원은 김시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단수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과 침수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됐다. 특히 리어카는 수해 잔해 처리와 이재민 물자 운반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김시원 회장은 “지역사회의 고통을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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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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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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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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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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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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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영양예선이 오는 10월 1일 오후 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된다.‘어릴 때 배운 안전, 평생동안 안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가족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