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단독주택 만들기’를 위한 자가안전관리 수칙을 홍보 중이라고 20일 밝혔다.경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남에서 발생한 주거시설 화재 건수의 경우 전체 대비 약 22.3%이지만 사망자는 약 57.6%로 집계돼 건수 대비 사망자가 대폭 높은 거로 나타났다.이에 소방서는 주택화재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를 예방하고자 이달까지 ‘화재로부터 안전한 단독주택 만들기’를 위한 자가안전관리 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
LH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의 점포겸용 단독주택 필지 44곳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급 필지는 중구 다운동, 범서읍 서사리 일원에 분포해 건축물 일부를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이다. 건축 조건은 건폐율 60%, 용적률 150% 이하, 최고층수 4층 이하다. 필지별 면적은 214~359㎡로 공급예정금액은 약 3~6억원대다. 낙찰 후 부지 대금은 2~3년 무이자로 납부 할 수 있고,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과 잔금은 6개월 단위로 분할 납부하면 된다. 이번 공급은 오는 13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제주도 주택 유형은 아파트 31.66%, 일반 단독주택 28.68%, 연립주택 12.362% 등이 있다. 아파트의 경우 전국 평균인 64.05%의 절반인 반면 일반 단독주택은 전국 평균인 13.71%의 두 배이다. 제주도는 타 시도에 비해 단독주택 주거 비율이 높다는 뜻이다.아파트에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왔지만, 단독주택은 2012년 2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되었고 기존 단독주택에 대해서는 5년간의 유예기간을 두었다. 따
새벽 시간대 인천 영흥도에서 화재가 발생해 단독주택 한 채가 불에 탔다.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5분쯤 옹진군 영흥면 내리에 있는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는 인근 낚시터에 있던 주민이 불꽃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목재로 이뤄진 주택이 불에 타고 있는 것을 확인했고, 인력 43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같은 날 오전 3시5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해당 주택에 살고 있던 주민은 지난 주말부터 집을 비운 상황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서산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자가 서산시 안전총괄과에 서류를 접수한 후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하면 시는 현장을 점검한 뒤 보조금을 지급한다. 보조금은 단독주택, 소규모 상가는 최대 300만원까지, 공동주택은 최대 1000만원까지 설치비의 80%가 지원된다. /서산 김영택기자
밀양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경남소방본부는 지난 9일 오후 11시 20분 밀양시 부북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고 10일 밝혔다.이 화재로 10대 여성이 경상을 입었다. 당시 주택 내에는 2명이 있었고 병원 이송은 따로 없었다. 또 주택이 전부 불에 타 43
경북 예천군의 한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께 예천군 유천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해 오후 10시 2분께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부평구는 11일부터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민 주도형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 및 탄소중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공동·단독주택, 일반건축물 베란다 난간 및 경비실 옥상에 미니태양광 설비 설치 시 구가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400W와 800W 두 가지 종류가 있다.구는 구비 1천500만원을 들여 약 83가구에 미니태양광 보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올해 인천시가 선정한 미니태양광 참여업체와 계약한 후 설치할 경우에
보은군이 주거와 일자리를 함께 제공하는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우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맞춤형 보금자리 제공을 목표로 다양한 주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은읍 죽전리 일원에 지역활력타운 사업을 추진해 2028년까지 블록형 단독주택 70가구를 제공한다. 온-누림 플랫폼,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국민체...
성남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단독주택 총 128가구에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80%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자금 소진 때까지 8634만원을 투입한다.미니태양광은 베란다나 옥상에 모듈 전지판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각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시설이다.설치비용은 난간 거치형, 건물 옥상 앵커형 등 설치 제품과 용량에 따라 84만원~90만원이다.설치비 80%를 지원받으면 자부담금은 16만8000원~1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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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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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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