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통해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을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4일 밝혔다.후임 제주본부장에는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 이춘협 부본부장을 임명했다. 고은정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은 유임됐다.고우일 신임 부사장은 제주시 출신으로 1987년 입사 이후 지역본부 경영기획단장, 경제부본부장,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장, 농협은행 제주본부장,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제주본부장 재임 기간 농심천심 운동 확산, 제주농협 농업지원 조직기능 강화,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는 2026년 1월 1일자로 상무 및 지역본부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 검증을 거쳐 전문성과 혁신역량을 갖춘 인재를 전면 배치한 것으로 평가된다.3일 농협이 발표한 이번 인사에 대해 농협 관계자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으로 도약하자는 강호동 회장의 철학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다음은 농협중앙회 및 농협경제지주의 인사 내용이다.표 1. 농협중앙회 상무 인사 부문 성명 전 직위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농협중앙회가 청년농업인 발굴 육성을 위해 선발.시상하는 ‘새로운 청년농업인 像’의 올해 수상자로 강성욱 ‘무공농장’ 대표와 성왕석 ‘하늬바람’ 대표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시상식은 이날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애월농협 조합원인 강성욱 대표는 친환경 기반의 양배추, 감자, 브로콜리 재배와 6차산업 가공품 생산과 직거래 유통을 확대하며 지역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표선농협 조합원인 성왕석 대표는 전기공학 전공을 바탕으로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한 하우스 감귤· 황금향을 재배하며 고품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농가주부모임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9일 서귀포시 삼다종합복지관에서 ‘찬찬찬 사랑의 김치 나눔’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행복나눔기금 220만원과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및 농협중앙회 후원으로 마련됐다.현효숙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받는 분들에게 작은 기쁨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농가주부모임제주도연합회는 환경보호, 영농폐기물 수거활동, 영농철 일손돕기, 밑반찬 나눔행사 등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충남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는 27일 예산군청에서‘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아지는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최재구 예산군수 및 장순관 군의장, 예산군내 농축협 조합장 함께 참여해 출근하는 공무원 및 민원인들에게 컵밥과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렸다. 황기훈 지부장은“아침밥은 하루 에너지의 출발점이자 건강의 기본”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
임종훈과 신유빈이 세계 최강 중국 조를 완파하며 한국 탁구 혼합복식 사상 처음으로 WTT 파이널스 정상에 올랐다.한국 탁구의 혼합복식 간판 임종훈과 신유빈이 13일 홍콩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 파이널스 2025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를 게임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이번 우승은 WTT 시리즈 성적을 바탕으로 상위 랭커만 초청해 치르는 왕중왕전에서 한국 선수가 처음으로 거둔 정상 등극이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세계 무대 최고 권위를 지닌 대회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결승 상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경기도 오산시 서동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해당 단지는 세교2지구와 향후 개발이 예정된 세교3지구의 중심 입지에 자리하며, 세교1·2·3지구가 모두 완성될 경우 약 6만6000가구, 15만 명 규모의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세교3지구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된 R&D·업무 중심의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장기적인 지역 가치 상승도 기대되고 있다.‘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는 지하 3층~지상 29층, 총 10개 동, 1,
경주 지역의 자부심인 ‘경주천년한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단순히 맛있는 소고기를 넘어, 체계적인 관리와 국제적인 홍보 전략이 맞물려 일궈낸 값진 성과다.경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5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경주천년한우가 최고의 영예
KT울산지사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3년째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했다.KT울산지사는 19일 지사 사옥에서 국민복지재단 산하 국민노인돌봄지원플랫폼과 함께 ‘제23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5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060kg은 국민노인돌봄지원플랫폼을 통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106세대에 전달됐다.정선규 KT울산지사장은 “고물가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유난히 힘든 겨울을 맞이한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통해 훈훈한 정을 느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