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관리·노동법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관내 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업안전관리 교육과 필수노동법 교육을 통해 향후 학생들의 사회진출 시 예비 직업인으로서 노동인권과 안전의식에 대한 소양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가상현실 체험이 생생한 산업재해 유형을 표현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으며 지루하지 않게 교육 흥미도를 높였다.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8월과 9월에도 관내 직업계 고등학생들을 대상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이 상반기 정기감독을 통해 창원시와 함안군, 의령군 소재 자동차·방산 부품 제조업체 19곳에서 총 98건의 노동법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11일
임금을 받고 일한 경북·대구지역 대학생 10명 중 4명 이상이 노동관계 법령 위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24일 오전 본부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대구지역 대학생·청년 노동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경북·영남·계명·대구대학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24일, 춘천 퇴계농공단지에 방문하여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정도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퇴계농공단지 입주업체 20여 곳에서 사업주와 인사담당자 등 약 20명이 참석하였으며, 교대제 근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제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근로시간과 법정수당, 대체휴일 등 노사 간 다툼이 자주 발생하는 부분에 대하여 집중적인 설명이 이루어졌다.이에 더하여, 최근에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포괄임금제와 상여금의 통상임금 산입
농협중앙회가 농업인 밀착형 노무 교육 프로그램 ‘노무랑 농부랑’을 전국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강원도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인노무사가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교육이 이뤄졌다. 본 사업은 농가가 근로자를 채용하거나 활용하는 과정에서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령을 정확히 이해하고 인권 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노동관계법령에 대한 전문 강연과 함께 1:1 맞춤형 상담이 병행돼 농업 현장의 다양한 실무적인 질문에 실질적으로
울산 노동계가 잇따라 파업을 예고하면서 지역 주요 사업장 내 하투가 심화하는 모양새다. 15일 노동계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남문 앞에서 민주노총 총파업 총력투쟁 울산대회가 열린다. 노조는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 노·정교섭과 산별교섭 정례화 실행, 반노동정책 즉각 폐기 등을 주장할 계획이다. 같은 날 금속노조도 산별교섭 제도화와 노동법 개정 등을 촉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다.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와의 중앙교섭이 결렬된 노조는 16일 주야 각 2시간 이상 총파업을 벌일 방침이다. 올해 임금협상 난항 중인 HD현대중공업
글로벌 급여 및 인사 관리 서비스 플랫폼 딜은 AI 기반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 고객의 급여, 채용 등 글로벌 진출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딜은 분기별 제품 발표 행사 ‘더 딜 드롭: 여름 에디션’에서 새로운 AI 기반 기능과 성능 업데이트 500여 개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글로벌 인재 채용 전략 ▲재무 운영 ▲나라별 노동법 준수 ▲해외 진출 지원 등 고객사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솔루션의 모든 단계에 AI 기능이 추가되면서 인사담당자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업무 효율화를 이루는데 중점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는 2025년 6월 30일, 울산지부 3층 이론교육실에서 법무보호대상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노동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호대상자들의 근로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법적 갈등 예방을 통해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교육은 울산지부 사회성향상위원회의 주최로 열렸으며, 실제 근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노동법 전문가 이민호 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실질적인 노동법 지식과 근로계약서 작
울산상공회의소는 8일 울산상의 6층 2회의실에서 인사·노무 담당자의 노동법 이해를 높이고, 근로감독 대비와 분쟁 예방을 위해 ‘기초 노동법 실무교육’을 개최했다.이날 손혜정 노무법인남명 대표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근로계약서 작성법 △근로시간·휴가·임금 등 노동법 준수 실무 △각종 분쟁 사례 △ 정부 근로감독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실무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통해 노동관계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분쟁 예방과 근로감독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울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는 지난달 30일 지부 3층 이론교육실에서 법무보호대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노동법’ 교육을 실시했다. 정연태 사회성향상위원회 회장은 “보호대상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한 노동법률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노동 권리를 위한 법률 교육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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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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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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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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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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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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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피해 수습에 총력, 특별재난지역 지정에도 힘 모으겠다"
김진경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북부지역을 찾아 의회 차원에서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김진경 의장,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등 의장단은 이날 오후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주말 기습 폭우로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 조정면 일대 소방지휘소를 찾았다.의장단은 소방 당국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재난 현장을 직접 살피며 실종자 수색 및 응급 복구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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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휴천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보양식으로 전한 이웃사랑
영주시 휴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관내 경로당 10곳에 삼계탕 200통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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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방사선(X-ray) 촬영 업무 일시 중단 안내
영주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단용 디지털방사선촬영장비를 교체하고, 이에 따라 방사선 촬영 업무를 오는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 작업은 노후 장비를 최신 디지털방사선촬영장비로 교체하고, 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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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난 인명피해 우려지역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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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9일,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부석면 남대리 주막거리캠프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취약 야영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주말에는 야영시설 이용객이 많아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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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 "신속한 복구, 실질적 지원에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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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은 21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했다.김선교 위원장은 이날 가평군 일대에서 ▲ 대보교 유실 현장 ▲ 산사태 발생지 ▲ 편의점 붕괴 현장 등을 차례로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수해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향후 추가 피해 예방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김선교 위원장은 "정부와 지자체, 당이 함께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주철 기자 jc38@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