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은 30일 SNS를 통해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농업 4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농업 4법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제도적 기반 마련에 그치지 않고 현장 정착과 국민 생활 물가 안정이라는 두 과제를 균형 있게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정 의원은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국가 경제와 국민 먹거리의 근간이며, 기후위기와 고령화, 세계 시장 불확실성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농어업의 미래를 위해 중장기적 개
인천의 바다 끝, 그 섬에 사는 사람들의 하루를 담은 인천일보 기획 '섬, 하다'가 인터랙티브 페이지로 새롭게 공개됐다.'섬, 하다'. '하다'라는 말에는 끝이 없다. 섬을 기록하다, 섬을 기억하다, 섬을 여행하다, 섬과 함께하다. 이번 기획은 그 섬들에 머물며, 눈으로 보고, 발로
“수용자가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상주교도소 교정협의회가 물꼬를 트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 지난달 제6대 상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최희 회장의 첫 소감이다.교정은 처벌의 끝이 아닌 회복의 시작이다. 상주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지난 11년간 수용자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1960년대만 해도 전체 인구의 2.9%에 불과했는데 2000년대로 접어들면서 7.2%로 늘어났고 급기야 20%를 넘어서면서 1천만 명을 넘어섰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본격적인 초고령사회가 시작된 것이다. 그래서인지 대중교통 그것도 지하철을 타보면 많은 노인을 만날 수 있다. 주요 공원도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어린이 안전 박람회’에 참가해, 메타버스 기반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안전교육 콘텐츠 전시와 기관 홍보활동을 진행한다.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습관 체득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관계부처 간 협력관계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공제중앙회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메타버스 안전교육 콘텐츠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는 지난 25일과 28일 가평군 조종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했다. 봉사에는 남양주가평지사와 인천경기지역본부 소속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김선주 지사장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남양주가평지사도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남양주
대상 청정원이 배우 이민정과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을 모델로 기용해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대상은 최근 출시한 ‘초간편 국물요리’ 8종을 앞세워 ‘당신이 알아주는 맛, 호밍스’라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호밍스는 이번 광고를 통해 ‘우거지 된장국’, ‘소고기 미역국’, ‘차돌 된장찌개’ 등 8종의 제품을 각자의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다는 ‘1인 1메뉴’ 트렌드와, 해동 없이 끓인 후 180초 만에 조리 가능한 간편성을 강조한다. 특히 손바닥 크기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증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투자자 중심 플랫폼 확대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 MTS내 커뮤니티는 투자자들이 관심 종목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류하고 실시간으로 시장 상황을 토론하며, 개인의 투자 경험을 집단 지성으로 연결하는 공간이다. 특히 최근의 증시 활황과 맞물려 증대된 개인 투자자들의 실시간 정보 탐색과 의견 교류 수요에 초점을 맞췄다.보다 구체적으로, 신
울산에서 신축 아파트와 노후 아파트 간 가격 차이가 1.9배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한화 건설부문은 울산 남구에 신축 아파트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오는 8월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작년 기준 울산의 입주 1~5년차 신축 아파트는 3.3㎡당 평균 1706만 원으로 입주 10년 초과 아파트 평균인 898만원보다 1.9배 비쌌다. 이는 서울 1.62배보다 높은 수치이며, 6대 광역시 중에서도 격차가 가장 컸다. 특히 울산 남구 신정동, 옥동, 무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 광역주거복지센터가 주관하는 ‘2025 인천형 주거복지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정보 제공·상담 10건 ▲홍보·교육 8건 ▲네트워크 구축·활용 14건 ▲주거 개선 사업 방안 22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