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3일 오후 제437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폐회사를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선종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교황님의 깊은 사랑과 따뜻한 메시지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이 의장은 "인류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셨던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선종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가난한 이들과 약자의 편에 서서 평화와 연대를 외쳐온 그분의 삶은 인류의 양심이자, 우리 모두에게 희망의 등불이었다"라고 기억했다.이어 "교황님의 깊은 사랑과 따뜻한 메시지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제주도민과
윤석열 대통령은 장제원 전 의원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정진석 비서실장에게 빈소에 방문하여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 다만, 윤 대통령은 직접 빈소를 찾아 조문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일 새벽 비보를 듣고 정 실장에게 두 차례 전화하여 "너무나도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는 말을 여러 번 되풀이했다. 윤 대통령은 장 전 의원에 대해 "누구보다 열심히 온 힘을 다해서 나를 도왔던 사람"이라고 회상하며 안타까움
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오전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여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 의장은 이날 "6월 항쟁을 지나, 처음으로 제주에서 공개 추모제가 열린 1989년 4월 3일, 진실이 탄압받고 침묵이 강요되던 시절이었지만 제주는 두려움을 딛고 일어섰다"며 "긴 통곡의 세월을 견뎌 마침내 진실의 시간, 정의와 평화의 역사를 열어온 4.3 생존희생자와 유가족, 제주도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우 의장은 이어
동원F&B가 고급 부위인 참치의 뱃살을 담은 신제품 ‘동원참치뱃살 깊은 간장맛’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동원F&B는 40년 이상 참치캔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동원참치’의 용도를 확대하기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동원F&B에 따르면 ‘동원참치뱃살 깊은 간장맛’은 참치 부위 중 단 1%뿐인 뱃살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참치의 뱃살 부위는 다른 부위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자랑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다. 동원F&B는 40년 참치 가공 노하우로 참치의 뱃
홍천소방서는 소방대원 심신안정을 위한 소소북스 개관 기념 북콘서트를 지난 11일 개최했다.소방관의 애환을 가장 잘아는 주진복 작가와 함께 소방관으로서의 인생 4막의 인간적인 고민을 담은 책이 소개돼 깊은 울림을 전했다.홍천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은 “현장에서는 늘 긴박하고 치열한 순간들 속에 심신의 상처가 많지만 선배의 삶을 되돌아보며 우리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마음을 성장시키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3일 반곡동에 위치한 세종요한성바오로2세성당 분향소를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분향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조문하고 소박하고 청빈한 삶을 실천하며 전 세계에 평화와 공존에 메시지를 전파해 온 교황의 넋을 기렸다.지난 2013년 즉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4년 8월 방한 당시 대전카톨릭대학교에서 열린 각국 청년대표와 오찬 간담회에 참석차 세종시 전의면을 방문한 바 있다.시는 이를 기념해 지난 2015년 전의면 전의교차로에서
지난달 말, 달성군이장연합회 회원 일동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뜻을 모아 실천한 나눔으로, 달성군이장연합회 회원들은 “사상 최악의 산불 발생으로 사상자와 가족분들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오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지난 1일 ㈜세림인더스트리와 ㈜성진화학의 황광원 회장이 산불 피해를 입은 청송군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청송 출신으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황광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청송군도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
4·2재선 성주군 광역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정영길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됐다. 정 당선자는 2일 오전 11시30분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고 “다시 한 번 봉사의 기회를 주신 사랑하고 존경하는 성주군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군민 여러분의 깊은 신뢰와 응원을 결코 가벼이 여기지 않겠다.”라며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정 당선자는 이날 오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과정은 결코 쉬운 시간이 아니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지켜봐 주시고,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
의성군은 단북면 이기윤 명예면장이 지난 1일 의성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3억원을 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기윤 명예면장은 2008년부터 약 16년간 단북면 명예면장을 역임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의성군 장학회 및 면 발전기금 등 다양한 지역 사업에 지속적으로 기여했다.이기윤 前명예면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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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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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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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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