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7일 인천일보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공정이 바로 서야 혁신도 가능하다”라며 대장동 개발 사업 부당 이득 환수 원칙 유지를 강조했다.민선 8기 출범 이후 성남시는 ‘근본을 바로 세우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원칙 아래 무너졌던 공정을 회복하고 행정 신뢰를 재정립
페낭은 유난히 화려한 도시다. 건물의 색과 시장의 과일 더미, 거리의 간판과 다인종의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그렇다. 오랜 시간 이주민들의 삶이 겹겹이 쌓여 만들어낸 결과처럼 보인다. 그 근원을 가장 또렷하게 느낄 수 있었던 곳이 바로 클랜 제티였다. 페낭 해안가에 길게 뻗은 가문별 부두 마을, 바다 위에 세워진 수상가옥들이다.여행 안내서에는 ‘사진 명소’라고 적혀 있지만, 제티의 입구에 들어서면 추, 림, 탄이라는 이름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것은 관광지의 표식이라기보다
성남시는 2026년 사자성어로 ‘정본청원’을 선정하고, 기본을 바로 세우고 무너진 원칙을 회복하는 시민 삶 중심 시정을 새해 핵심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12일 밝혔다.‘정본청원’은 ‘한서 형법지’에 등장하는 고전 구절로, “근본을 바르게 세우고 흐름의 근원을 맑게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성남시는 이 사자성어를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무너진 기본 원칙과 행정 신뢰를 바로 세우겠다는 시정 철학으로 채택했다. 시는 공공이익 추구라는 행정의 본래 원칙이 흔들리며 시민 신뢰가
정본청원이라는 말이 있다. 근본을 바로 세우고, 흐름의 근원을 맑게 한다는 뜻이다. 새해는 다짐을 말하지만, 다짐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근본이 바로 서야 한다. 시민의 삶을 떠받치는 정책과 제도 또한 마찬가지이다. 새해를 가장 먼저 맞이할 수 있는 곳, 간절곶에서 필자는 이 말을 다시 떠올렸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는 2026년 새해 첫날에도 수많은 시민이 모여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각자의 소망과 목표를 마음속에 담았다. 필자 또한 그 자리에서 새해의 첫 빛을 마주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울산에서 태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힘차게 질주하는 적토마의 기운이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으로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민선 8기의 마지막 해를 맞아 저는 정본청원, 근본을 바로 세우고 근원을 맑게 하겠다는 초심을 다시 새깁니다.지난 3년 반은 무너진 공정을 바로 세우고 미래를 위한 혁신의 토대를 다져온 치열한 시간이었습니다.대장동 사안에서도 끝까지 책임을 다해 부당 이득 환수를 위한 법적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그 결과 투명 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디지털 성범죄 수사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유포자와 제작자를 검거하는 데 주력했다면, 이제는 그 수요처인 이용자에게도 수사의 칼날이 겨눠지고 있다.기술적으로 해외 서버를 우회하거나 익명 브라우저를 사용한다고 해도 결제 수단 추적과 접속 로그 분석을 통해 수사망은 결국 실사용자에게 닿게 된다. 최근 AVMOV와 같은 대형 불법 사이트 이용자들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이 진행되는 것만 보아도 디지털 성범죄의 근원을 차단하겠다는 사법당국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성폭력처벌법에 명시된 불법촬영물 시청 및 소지죄는 영상이 기
장애 음악인의 가능성을 무대와 직업으로 확장해 온 사회적기업 툴뮤직이 이천문화재단과 함께 ‘제1회 툴뮤직장애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월 13일과 14일 이천아트홀에서 이틀간 열리며, 전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툴뮤직장애인페스티벌은 2016년 시작된 툴뮤직장애인음악콩쿠르를 통해 성장해 온 장애 음악인들이 실제 관객과 만나는 확장형 무대다. 지난 9년간 500명 이상의 장애 음악인을 발굴해 온 툴뮤직은 경연 이후에도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무대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 속에서 콩쿠르를 넘어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현대차그룹은 지금까지 축적해 온 글로벌 제조 전문성과 최고 수준의 신뢰·안전을 갖춘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AI 로보틱스 양산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현대차그룹의 AI 로보틱스 생태계는 자동차 생산 인프라와 노하우, 그룹사의 다양한 기술 역량에 기반한 엔드
지난해 닻을 올린 한국프로탁구연맹이 혁신적인 기업가를 수장으로 맞으며 도약을 예고했다.9일 프로탁구연맹에 따르면 연맹은 추대 과정을 거쳐 이승원 독도사랑주유소연합회 의장을 새 총재로 선임했다.이승원 신임 총재는 오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프로탁구연맹을 이끌어갈 비전과 청사진을 공개한다. 이 총재는 2029년 1월까지 3년간 프로연맹을 이끈다.이승원 총재는 전국 영세 주유소를 연대해 공동체를 구축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 온 인물이다.여기에 배달 주유 플
정부가 주도하는 해상풍력 개발이 오는 3월부터 본격화하는 가운데 사업 추진의 최대 난관으로 지목되는 주민 수용성 확보 부담은 여전히 지자체에만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에 인천시가 주민 수용성 확보 차원에서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공동 대응 체계 구축과 '해상풍력 거점수용성센터'
충북대학교 박물관이 진로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진로교육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충북대 박물관은 진로체험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찾아가는 박물관’과 ‘비대면 체험학습’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메타포트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관람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전시 관람 후 고고학·역사학 관련 진로탐색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목받았다.또 4회에 걸쳐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 수준별 맞춤형
유정복 인천시장이 올해 벽두부터 지역 주요 사업 챙기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병오년 새해를 맞아 공직사회 전반에 강조한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 자세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다.유 시장은 13일 오전 인천 서구에 위치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13일~16일 유아 80명과 보호자 16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년 말 방학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가족체험은 겨울방학을 맞아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건전한 가족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유아교육진흥원 내 4개 체험터인 △마음키움터 △사랑나눔터 △생각자람터 △이야기나눔터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3D 영화도 관람한다.특히 캐릭터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은 오감을 활용한 창의력 증진과 가족 간 협력을 돕는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유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