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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은 최근 국내 최대 규모 야구복합문화공간인 기장야구테마파크에서 ‘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은 지난 2023년 9월 착공해 올해 9월 10일 준공했으며, 총사업비 290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7,570.83㎡의 규모로 건립됐다. 향후 3~4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아구전용체험관’은 기존 계획인 3층에서 4층 규모로 시설을 확장해 아시아 최대 규모로
당초 100조원 규모로 조성 계획이던 '국민성장펀드'가 150조원 이상 규모로 판을 키운다.이 펀드는 향후 5년간 인공지능·반도체·바이오 등 10개 첨단산업 및 밸류체인 전반을 지원한다.금융위원회는 10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관계부처, 산업계, 벤처·창업 업계 및 금융권과 함께 '국민성장펀드 국민보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애초 정부는 100조원 규모로 추진했으나, 이후 논의를 거쳐 50조원가량 액수를 늘렸다.국민성장펀드는 향후 5년간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
제주시는 가뭄 등에 대비해 지역 내 소규모 농업용 저수조의 용량을 총 500톤 규모로 대폭 증설한다고 22일 밝혔다.증설 대상은 지역 내 산재해 있는 영평지구, 도평지구, 이호2지구, 유수암지구, 봉성지구, 김녕지구, 평대지구, 대흘2지구, 함덕지구, 신창지구, 산양지구, 판포지구, 고산2지구 등 소규모 농업용 저수조 13개소다. 최근 빈번해진 가뭄 등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100톤 규모의 저수조를 500톤 규모로 확충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이를
인천시가 미혼 남녀 만남의 장인 ‘아이플러스 이어 드림’을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규모로 이어간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11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내년 이어 드림 사업에도 올해와 동일하게 시비 2억원을 투입해 같은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남 광양시는 소비 진작 및 민생회복을 위해 광양사랑상품권을 200억 원 추가 발행, 총 1000억 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광양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대표적인 민생경제 정책으로, 지난해 700억 원 규모로 발행돼 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이번 확대 발행 역시 경기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26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등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했다. 시민안전실은 기정예산 184억334만원에서 7억2412만원이 증가한 191억2746만원 규모로 추경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소방본부는 기정예산 734억9858만원에서 3600만원이 증가한 735억3458만원 규모로 추경예산안을 제출했다. 주요 편성 사업은 △폭염 피해 저감 사업 △우기 대비 배수시설 정비 △산림 인접마을 비상소화장
충북 충주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조7643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1761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총예산 규모로는 역대 최대치다.회계별로 일반회계는 1조5842억원, 특별회계는 1801억원으로 편성됐다.분야별 세출은 △산업 및 서민경제 757억원 △국토·지역개발 321억원 △교통·물류 206억원 △농림·축산 167억원 △문화·관광 63억원 등의 순으로 책정됐다.시는 중앙정부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6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했다.시민안전실은 기정예산 184억 334만 원에서 7억 2,412만 원이 증가한 191억 2,746만 원 규모로 추경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소방본부는 기정예산 734억 9,858만 원에서 3,600만 원이 증가한 735억 3,458만 원 규모로 추경예산안을 제출했다.주요 편성 사업은 폭염 피해 저감 사업, 우기 대비 배수시
충북 음성군이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조 189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2회 추경 대비 1002억원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987억이 늘어난 9078억원, 특별회계는 15억원이 늘어난 1111억원 규모다. 주요 세입원은 자체수입 161억원, 지방교부세 80억원, 조정교부금 68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정부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45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9억원과, 국회의원실 등 유관기관과 공조한 노력의 결과로 확보한 △비점오염저감
강서구는 오는 17일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총 1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기존 매월 30~60억 수준이던 발행액을 100억 원 규모로 두 배 가까이 늘렸다.이번 상품권은 구매 시 7% 즉시 할인과 더불어 결제금액의 3%를 돌려주는 페이백 할인이 추가돼, 최대 1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는 지난 7월까지 적용됐던 7% 할인보다 3% 확대된 혜택이다.상품권은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전용 앱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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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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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선진 농정 플랫폼 구축...관광분야 디지털 전환 확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과제와 관련해, "수확 시기와 수확량, 가격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농정 플랫폼을 구축해 제주농업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관광분야에서는 "MZ세대가 제주관광의 중심을 이루는 시대가 됐다"라며, "2030이 제주관광을 견인하는 상황에 맞춰 대응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9일 오후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에서 열린 제주발전연구원 주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토론회'에 참석해 첫 토론 분야인 농업과 관광분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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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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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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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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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 앞둔 전남도, 민관 합동 안전망 가동
전남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선다.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통시장, 여객터미널, 요양병원, 대형마트 등 도내 170개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한다.점검 대상은 추석 연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44곳, 판매시설 46곳, 종합여객시설 29곳, 요양병원 35곳, 문화시설 8곳, 기타 시설 8곳 등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 결함, 소방·전기·가스 관리 상태, 비상구·복도·계단 등 피난 통로 확보 여부, 관련 법적 기준 준수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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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굿즈 집결지, 동대문에 뜬 ‘더현대 프레젠트’ 팝업
현대백화점은 자체 기념품 매장 ‘더현대 프레젠트’의 첫 팝업스토어를 오는 12월14일까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2층 ‘서울 에디션’에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더현대 프레젠트는 현대백화점이 2023년 12월 더현대 서울 5층에 처음 선보인 자체 수비니어숍이다. 현대백화점 지식재산권 상품과 K굿즈, K팝 관련 상품 등 500여 종을 소개하며 차별화된 기념품 채널로 자리 잡았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현대백화점 캐릭터 ‘흰디’ 관련 상품을 비롯해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수상작 가운데 현대백화점 바이어가 선별한 K굿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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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요안나 사건, 고용부 특별근로감독 재조사해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강하게 비판하며 재조사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고용노동부는 ‘괴롭힘은 있었다’고 하면서도 고인의 근로자성은 인정하지 않았다”며, “프리랜서 35명 중 25명에 대해서는 근로자성을 인정하면서 고인만 예외로 둔 이유는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또한 김 의원은 “고인이 직접 작성한 경위서는 사용자와의 지휘·감독 관계를 전제로 한 것이며, 정해진 방송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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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 “LG CNS, AX·데이터센터·해외수주 삼박자…목표가 9만원·매수 의견”
DS투자증권이 LG CN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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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의 함성, 해남·진도에서 3일간 울려 퍼진다
전라남도는 2025년 명량대첩축제를 오는 19~21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597년 9월16일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을 격파한 명량대첩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해양문화축제다. 올해는 주무대를 해남 우수영관광지 술래마당으로 옮겨 더 넓고 안전한 공간에서 행사가 진행된다.개막식에서는 명량대첩을 주제로 한 대규모 공연이 열린다. 판옥선을 형상화한 무빙스테이지를 활용한 디지털 액션 활극이 19일과 20일 무대에 오른다. 가